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2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분전 기준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18.74로 7.09%나 높아졌다.

이날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캐피털 게인에 대한 세금인상 이슈가 부각되면서 뉴욕증시에선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등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하고 S&P 11개 전 섹터의 주가가 모두 떨어지면서 공포지수가 크게 치솟았다고 CNBC는 강조했다.

이 방송은 "▲이번주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가 4거래일 중 3거래일이나 하락한 점 ▲이날 현재 다우존스 및 S&P500은 최근 2개월래 최악의 한주를 보내고 있는 점 ▲이날 다우존스 지수가 3월 4일 이후 최악의 흐름을 보인 점 등이 이날 부각됐다"며 "이런 가운데 공포지수가 뛰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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