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NEXON, 대표 박지원)이 신작 '메이플스토리2(MapleStory2)'와 관련, 서포터즈 행사를 개최키로 한 이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지난 16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메이플스토리2'와 함께 할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다음달 말 서포터즈 데이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힌 이후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네이버 등 포털에선 메이플스토리2가 인기 검색어로 부각되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2'의 서포터즈 행사는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나아가 개발과정에서 유저들로 하여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는 게 넥슨 측 설명이다. 다시 말해 개발과정에서부터 유저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해나가겠다는 것이다. 
 
한편 서포터즈 선발은 '메이플스토리2'에 관심을 가진 유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약 한 달간 티저 페이지와 넥슨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뤄진다. 또 서프터즈로 선발될 경우 향후 6개월 동안 '메이플스토리2'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에 선발되는 서포터즈에게는 개발중인 게임 콘텐츠를 우선 접할 수 있는 서포터즈 데이 참여는 물론 비공개 시범 테스트 진행 시 우선 선발 등 특별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와관련, 네티즌들은 "메이플스토리2 일러스트 맘에든다...코스하고 싶다..." 등 여러 의견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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