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들이 반등한 가운데 반도체 섹터도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251.48로 2.23%나 상승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2.43%) 램리서치(+3.07%) 자일링스(+2.23%) 등의 주가가 모두 활짝 웃었다.

CNBC는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55만9000명으로 시장 전망치(67만1000명 증가)를 밑돌면서 미국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전환 우려가 완화된 점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실적 훈풍 등이 반도체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긴축우려 완화는 미국증시 주요 기술주들을 반등시켰고 반도체 섹터도 더불어 뛰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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