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직원들. /사진=뉴시스.
LG유플러스 직원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유플러스는 6일 "올해 2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268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신사업 성장(기업인프라 사업 호조, 5G가입자 급증) 속에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 서비스 수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늘었다. 2분기 매출은 3조3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서비스수익은 2조76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8% 급증했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혁주 부사장은 "수익 성장을 기본으로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주주 이익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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