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은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2021년 4차 온라인 원스톱 취업캠프'를 전날 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이번 취업캠프는 취업‧금융역량과 함께 디지털 역량까지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총 15차의 취업캠프를 통해 862명의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을 지원했다. 1대1 면접실습 및 지원서 코칭교육으로 구성된 취업역량 강화교육과 사회인에게 꼭 필요한 금융생활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특성화고 학생 210여명이 참여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및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 참여로 진행된다. 직무테스트, 입사지원서 컨설팅, 인사담당자 모의면접, 금융생활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서금원의 취업캠프는 사회진출 시기가 빠른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칫 놓쳤을 수 있는 금융생활 지식과 4차 산업혁명 등과 같은 사회 트렌드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일회적 지원에 그치지 않기 위해 캠프 후 3개월간의 1대1 지원서‧면접 코칭과 서금원의 취업지원제도 및 일자리 정보 안내로 학생들의 취업성공을 끝까지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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