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이날 미국 국채금리 급락 속에 뉴욕증시 전반이 활짝 웃은 것에 비하면 반도체 섹터 상승 폭은 미미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56.49로 고작 0.09% 상승에 그쳤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도 446.16으로 고작 0.07% 올랐다. 

자일링스(+0.58%) 램리서치(+0.10%) 등의 주가도 소폭 상승에 그쳤다. NXP SEMICONDUCTORS(-1.52%)의 주가는 하락했다. 

CNBC는 "이날 미국 국채금리 급락 속에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1.43%) S&P500(+1.15%) 나스닥(+0.82%) 등 주요 지수가 껑충 오르고 S&P 테크놀로지 섹터도 2661.55로 1.44%나 급등했다"고 전했다. 그에 비하면 이날 반도체 섹터는 미미한 상승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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