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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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6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1756.00 달러로 0.33% 하락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5분 기준 국제 은값은 트로이온스당 22.60 달러로 0.28%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0.98%) S&P500(+0.83%) 나스닥(+1.05%)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흘연속 오른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은 하락했다.

CNBC는 "이날 뉴욕투자자들은 연방 부채한도 우려가 완화된 점을 주시했고 하루 뒤 발표될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주시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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