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뉴욕 본사. /사진=AP, 뉴시스.
골드만삭스 뉴욕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미국 주요 국채금리가 대부분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한국시각 19일 새벽 5시 2분 기준)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421%로 직전 거래일의 0.401% 대비 껑충 높아졌다. 이날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591%로 직전 거래일의 1.576% 대비 높아졌다. 이날 같은 시각 5년물 미국 국채금리도 1.162%로 직전 거래일 대비 높아졌다. 반면 이날 3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2.029%로 직전 거래일 대비 낮아졌다.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대부분의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뉴욕증시 S&P 금융 섹터는 656.92로 0.01%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그러나 KBW BANK INDEX는 137.65로 0.45% 상승했다. 주요 금융주 중에서는 버크셔헤서웨이B(-0.57%)가 하락했다. 대형 은행 중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0.19%) JP모간체이스(-0.04%) 모간스탠리(-0.71%) 등의 주가는 소폭씩 하락한 반면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1.8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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