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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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6일(미국시간) 장중 뉴욕시장에선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국제 은값은 급락했다. 구리 가격도 내렸다. 달러 강세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36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1794.60 달러로 0.68% 하락했다. 12월물 국제 은값은 트로이온스당 24.18 달러로 1.68%나 떨어졌다.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49.05 달러로 0.83% 내렸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27일 새벽 3시 24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3.92로 0.12%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전일에도 0.2% 수준 상승한데 이어 이날 장중 또 높아졌다. 달러가치 연일 상승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떨어졌다. 은값은 급락했고 구리도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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