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빌딩. /사진=뉴시스
신한금융그룹 빌딩.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013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수상이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GRI)을 기준으로 지속가능경영 분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내외 ESG 공시 관련 의무화 규정들이 확대되는 등 ESG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ESG의 핵심인 '투명성'을 위한 초석이 공시인 만큼, 신한금융은 ESG보고서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업계에서 모범이 되는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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