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내 애플스토어.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시내 애플스토어.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쌍발 세미놀형 항공기의 조종사로서 전속력으로 이륙하던 그는 항공기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다. 항공기는 시속 80km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 다음 조종사는 활주로에 자신의 전화기가 있음을 항공 교통 관제탑에 알렸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상 직원이 그것을 회수하기 위해 파견되었고, 이 iPhone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고 깨지거나 찌그러지지 않은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VASAviation에서 게시한 비디오는 이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완벽한 상태이며 작동합니다!"라고 공항 직원이 말했다. 항공 교통 관제사는 작동하는 전화기가 Apple 제품에 긍정 이미지를 주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속 80km로 달리는 비행기에서 아이폰이 화면이 깨지지 않고 떨어졌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튜브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이 상황에 놀라워했다. 한 인터넷 사용자는 "'AirDrop'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다른 제품이었다면 수리를 위해 활주로를 닫았어야 했다"고 어떤 사람은 농담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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