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일링스 페이스북 캡처.
사진=자일링스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활짝 웃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98.07로 1.80%나 상승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518.58로 2.11%나 상승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자일링스(+5.50%) 램리서치(+1.31%) 웨스턴 디지털(+6.44%) AMD(+4.39%) 엔비디아(+3.16%) 퀄컴(+2.89%) 등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CNBC는 "이날 뉴욕증시에선 기술주 섹터의 반등이 두드러졌고 반도체 섹터도 더불어 뛰었다"면서 "반도체주 급등 속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만5704.28로 0.52% 상승하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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