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5시 6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54분전 기준) 다우존스(-0.04%) 나스닥(-10%) S&P500(-0.01%)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소폭씩 하락했다.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4시 5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1분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2%로 직전거래일의 1.58% 대비 2.47%나 높아진 채로 움직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4시 57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3분전 기준) 비트코인 가격(BITCOIN/USD COIN METRICS)은 6만4223.86달러로 0.08%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고 CNBC가 전했다. 

CNBC는 "미국증시 마감 약 1시간을 남겨둔 상황에서 뉴욕시장에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프라스트럭처 법안에 서명했다는 뉴스가 부각됐다"고 전했다. 

CNBC는 "비트코인의 경우 4년만에 네트워크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확장성 확대를 위한 '탭루트 업그레이드'를 마쳤다"면서 "이런 가운데 이날 장중 비트코인의 가격이 소폭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