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스페셜리스트.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스페셜리스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가 4682.80으로 0.05포인트(0.001%) 하락했다. 

이날 주요 S&P500 편입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달러 트리의 주가가 129.23 달러로 14.28%나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보잉의 주가도 233.09 달러로 5.49%나 상승했다. 윈 리조트의 주가 역시 98.05 달러로 4.36%나 오르면서 S&P500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다.

반면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5.45%) 아메리칸 타워(-4.26%) LABCORP(-4.01%) 등의 주가는 급락하며 S&P500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도이치방크가 달러 트리의 목표주가를 96달러에서 148달러로 높인 가운데 달러 트리의 주가가 껑충 뛰었다고 CNBC가 전했다. 사우디 항공이 제트기 도입을 논의 중인 가운데 보잉의 주가도 상승했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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