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구성, 총 282세대 규모
12월 6일, 7일 이틀간 홈페이지 통해 청약 접수, 12월 9일 당첨자 발표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3일 "서울 방학동 일원에 선보이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도봉구 방학동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4㎡C 42세대 ▲84㎡D 42세대 등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6일과 7일 이틀간으로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9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하고,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롯데건설 측은 "수요자 선호도를 고려해 전 세대를 단일 평형으로 공급한다"면서 "입주민 커뮤니티로는 독서실, 피트니스, 북카페 등이 들어서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의 판매시설이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측은 이어 "단지인근 창동역의 경우 1∙4호선은 물론 향후 GTX-C노선(2027년 예정)이 정차한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봉 지역의 경우 공급 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의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청약통장 및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10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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