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는 장중 대폭락,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하락
미국증시, 지난주 요동친 후 이번주 첫날 장중 급반등
특히 장중 대형기술주와 다우지수 상승세 두드러져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4시 5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1분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1.83%) 나스닥(+0.92%) S&P500(+1.23%) 3대 지수가 껑충 오른 채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4시 57분 기준) 반도체칩주 중에선 ADVANCED MICRO(-3.07%) ASML HOLDING(-2.04%) ISHARES SEMICONDUCTOR ETF(-0.14%) 퀄컴(-0.32%) 인텔(+3.64%) 등의 주가가 엇갈렸다.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4시 58분 기준) APP. MATERIALS(+1.18%) 램 리서치(+0.68%) 엔비디아(-2.40%) 등 다른 반도체주들의 움직임도 혼조세였다.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4시 59분 기준) 역시 반도체주인 마이크론의 주가는 1.38%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5시 4분 기준) 애플(+2.28%) 아마존(+1.55%) 알파벳A(+0.74%) 메타 플랫폼스(+3.37%) 마이크로소프트(+0.92%) 등 대형 기술주들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4시 59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43%로 직전거래일의 1.34% 대비 6.82%나 치솟은채로 움직였고 2년물 국채금리는 0.64%로 직전거래일의 0.60% 대비 7.47%나 솟구친 채로 움직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38분 기준 내년 1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0.06 달러로 5.74%나 폭등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2월물은 73.60 달러로 5.32% 폭등했다. 1월물 천연가스는 MMBtu 당 3.69 달러로 10.67%나 대폭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증시 마감 약 1시간전 기준, 증시가 상승질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S&P 11개 섹터가 모두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고 전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하락분을 이날 장중 모두 만회했고 3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미국증시는 지난주 요동친 후 이번주 첫날 장중 급반등하고 있고 테크주(기술주)들도 마찬가지 흐름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다만 반도체주는 장중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엔비디아는 장중 하락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애플 등 대형 기술주들이 장중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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