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본사. /사진=뉴시스.
신한카드 본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카드는 14일 "자사 브랜드가치가 국내 전 업종 중 6위, 은행을 제외한 금융 업종에서는 1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올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신한카드의 브랜드 순위는 조사기업 중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순위다. 또한 이는 은행을 제외한 금융 업종 전체 1위, 카드업계 1위에 해당한다.

신한카드 측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라며 "디지털 중심의 혁신을 통한 꾸준한 노력이 브랜드 가치에 반영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측은 "지난 2007년 취급액 96조원으로 출발한 신한카드는 창립 14년 만에 국내 카드사 최초로 취급액 200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현재 2750만명인 회원 규모를 내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전개해 일등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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