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 강력한 중국 경제지표, 부동산-산업 섹터 주가 하락 등 부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유전 펌프잭. /사진=AP, 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유전 펌프잭.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09%) 나스닥(-0.29%) S&P500(+0.03%) 등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불름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44분 기준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75.30 달러로 2.20% 하락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77.85 달러로 2.11% 떨어졌다. 

미국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엔 ▲국제 유가 급락 ▲중국 경제지표 강세 ▲부동산 및 산업 섹터 주가 하락 등의 이슈가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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