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간편인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측은 "2020년 연말정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안정적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기존에는 PC에서만 가능했지만 오는 15일부터는 모바일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2021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측은 "국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본인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발급할 수 있다"면서 "OTP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인증서의 활용 범위를 공공·민간기관 등으로 확장해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인증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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