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 촉각, 실적발표기업 증가, 기술주 하방 압박 등 이슈 주목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6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65%) 나스닥(-0.64%) S&P500(-0.06%) 등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장중(한국시각 26일 새벽 5시 6분 기준) 바이두(+2.57%) JD닷컴(+1.46%) NETEASE닷컴(+4.11%) 등 중국 기술주들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중(한국시각 26일 새벽 4시 59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78%로 전일의 1.73% 대비 2.78% 높아진 채로 움직였고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03%로 전일의 0.99% 대비 3.89% 높아진 채로 움직이고 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31분 기준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85.61 달러로 2.76%나 상승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88.24 달러로 2.28%나 올랐다.  

CNBC는 "장중 뉴욕증시에선 ▲실적발표 기업 증가 ▲기술주 하방 압박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FED(연방준비제도)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미팅 등의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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