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6일 새벽 5시 52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8분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31%) 나스닥(-2.15%) S&P500(-1.24%) 러셀2000(-1.32%) 등 4대 지수가 하락 또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만 해도 다우존스 지수는 0.65% 상승 중이었고 S&P500(-0.06%) 나스닥(-0.64%) 등은 소폭 하락 중이었으나 그 후 증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이 방송은 "러셀2000의 경우도 미국증시 마감 33분전엔 0.85% 하락하는 정도였으나 그 후 낙폭을 크게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뉴욕증시 상황이 정규장 거래 막판에 이를 수록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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