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용이하고 식용유 50% 이상 절감되어 창업자에게 환영 받아

▲넥스타 튀김기
‘물을 활용해 튀기는’ 튀김기가 시장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유식 튀김기 넥스타는 식용류 사용량을 최대 50% 절감하고 가스비 부담을 3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제조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스타는 냄새 온도라인 차단장치를 기름통 안에 설치하고 물을 넣어 튀김 찌꺼기를 가장 아래로 가라앉힌다. 물이 투과되면서 기름 사이에 뜬 찌꺼기와 부패물을 빠르게 가라앉혀 주기 때문에 깨끗한 기름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찌꺼기와 동물성 기름은 자동 분리되도록 설계되어 폐유발생이 적고 배출밸브를 통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적당한 수분 공급으로 보다 촉촉한 튀김 요리를 만들어 낸다. 기름이 산화되고 타면서 발생하는 유해가스가 기존 튀김기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주방 환기 시설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넥스타가 ‘메탈 화이버 버너’를 사용해 완전연소를 구연하기 때문에 가능한 효과다. 메탈 화이버 버너는 공기 비례 제어방식을 구현해 가스 효율을 높이고 배기 온도를 최소화 해 주방온도를 크게 낮춰준다.

넥스타 관계자는 “기름 소비량을 50% 이상, 가스비를 30% 이상 줄일 수 있어 기름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경제적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라며 “수분 공급을 통해 튀김 요리의 맛을 살릴 수 있어 기존 튀김기와 다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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