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화의 가치 움직임 등 주요국 환율이 소폭씩만 움직이며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8일 새벽 5시 52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436 달러로 0.09%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528 달러로 0.01%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115.06 엔으로 0.12% 내렸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5.45로 0.03% 하락하며 달러가치가 소폭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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