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급진 수니파로 구성된 반군의 진격으로 일촉즉발의 내전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날 광산주들이 일대 타격을 받았다.

12일(미국시각) 월가에 따르면 이날 캐터필라의 주가가 급락했다. 106.65달러로 1.87%나 하락했다. 알코아 주가 역시 14.00달러로 1.27% 내렸다.
 
이라크 사태가 심각해지고 원유 생산 및 수출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광산주까지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타격을 받은 것이다. 
 
아울러 이라크사태가 금방 누그러들 가능성도 적어 이들 광산주의 향후 흐름도 주시해야 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