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권오중 비서실장이 정무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됨에 따라 신임 비서실장에 서왕진 정책특보를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 신임 비서실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연구교수와 환경정의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정책 파트를 맡았던 그는 박 시장 취임 직후 정책특보로서 핵심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수립을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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