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차병원그룹에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훈규 CHA의과학대학 총장, 지훈상 분당차병원 병원장 및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차병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올해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3년 동안 자사 고객들이 차병원에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기부하게 된다.

차병원은 이 기부금을 소아뇌성마비 환자 의료 지원 및 불임 여성,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뇌성마비 환우 및 가족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차병원에 소아뇌성마비 환자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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