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7일 소개한 김원곤 서울대 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모습은 ‘표리부동’의 자체다. (관련기사: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11/07/9425651.html?cloc=nnc) 대중적 이미지가 ‘약골’에 해당하는 의사 선생님인데다 이미 우리 나이로는 환갑을 넘은 노인다.

 
그러나 이러한 겉모습의 그가 의사복을 벗어던지자 나타난 광경은 공포의 ‘터미네이터’다. 
 
중앙일보는 김 교수가 5년전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에 따라 운동을 시작해 현재 병원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또 버킷 리스트에 따라 4개 외국어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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