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새해부터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급 지급대상이 확대된다.복지부는 2016년 1월부터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의 경우 기존 월 93만원에서 7.5% 올려 월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부부가구는 148만8000원에서 160만원으로 11만2000원 올랐다.이에 따라 단독가구 기준 월 93만원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한국 경제의 불안한 행보가 1일 발표된 '2015년 수출입 지표'를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수출과 수입이 전년 대비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한 데다 한국의 최대 수출시장인 대 중국 수출이 격감, 한국 경제에 초비상이 걸렸다.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무역 부진이 심각하다. 지난해 전체 교역량이 9640억 달러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015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미국시각) 미국산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한 채 마감됐다. 그러나 시장은 웃지 않았다. 뉴욕증시 내 정유주의 주가는 유가 상승에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내년 유가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데 따른 흐름으로 풀이되고 있다.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WTI(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 2월물 선물 가격은 배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크리스마스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지난해 12월26일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2만건 늘어나 계절조정 후 28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밝혔다. 로이터는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이 27만건이었다고 전했다.이번 발표된 숫자에는 두 가지 상반된 측면이 존재한다. 43주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앞으로는 전국 어디든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의 에너지사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의 에너지성능정보 공개를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녹색건축포털(그린투게더, www.greentogether.go.kr)에서 개별 공동주택과 업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률이 부진한 데 대해 경제 상황이 통화정책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완화정책이 지속될 경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해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년사만으로만 본다면 이주열 총재는 내년 전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30일(미국시각) 국제유가가 악재 증가 속에 다시 추락했다. 이어 미국 정유주의 주가도 더불어 급락하면서 유가 불안이 증시불안으로 이어졌다.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WTI(미서부텍사스산) 원유 2월 선물 가격은 배럴당 36.60 달러로 전일 대비 3.35% 급락했다. 북해산 브렌트 유가 역시 36.46달러로 3.52% 뚝 떨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푸에르토리코가 5개월 만에 두 번째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하는 위기에 몰렸다.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파디야 푸에르토리코 자치주지사는 30일(현지시각)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내년 1월4일 만기인 10억달러 채무의 상당부분은 상환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1월1일 만기인 3700만달러 채권의 상환을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1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근로소득자는 52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억대 연봉자는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1668만7000명)의 3.1%다. 근로자 100명중 3명 꼴이다.또 봉급생활자의 평균 연봉은 2014년 기준 3170만원이었다.지역별 연봉수준을 보면 ▲울산이 4052만원으로 가장 높고 이어 ▲서울(3516만원) ▲세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올해 수출이 11월까지 전년보다 7.4%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수출 최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업의 해외법인장들의 예측이니만큼 신빙성이 매우 높다.이들의 이러한 비관적 전망은 우리나라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교역국의 경기부진이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될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6년 1월1일부로 지역난방 열요금을 사용요금 기준 7.36% 내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하조치로 지역난방 아파트 전용면적 85㎡ 세대는 난방비가 월 평균 4600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난방공사는 지난 7월부터 도시가스요금 조정시기에 맞춰 열요금도 조정하고 있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전날 미국과 유럽 시장의 유가 상승세가 이례적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바로 뒤집혔다.브렌트유는 30일 오전 11시27분 현재 배럴당 37.67달러로 전날 뉴욕 시장 마감 때보다 1.44% 하락했다. 뉴욕과 유럽시장에서 3.47%나 올랐던 전날의 급등세가 아시아 시장에서 바로 뒤집힌 것이다. 미국산 원유가격은 오후 1시18분 현재 배럴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9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호재와 악재가 팽팽히 대립한 가운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067.40달러로 전일 대비 0.08% 하락했다.이틀 연속 하락이다. 금값은 전날에도 0.71% 떨어졌었다.이날 미국 상무부가 12월 소비자신뢰지수를 발표한 결과 96.5로 마켓워치 전망치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9일(미국시각)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껑충 뛴 가운데 미국 에너지 관련주도 함께 웃었다.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너지 가격 동향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소식에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동반상승했다.WTI(미서부텍사스산) 원유 2월물 선물 가격이 배럴당 37.90달러로 2.96%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1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달의 부진에서 벗어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경제조사 기관인 컨퍼런스 보드는 12월 지수가 96.5로 11월 92.6에 비해 상승했다고 29일 (미국시각) 밝혔다.이 조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응답자들의 반응을 집계하는 것으로 경제 심리를 나타낸다.AFP는 그러나 12월 지수가 2015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20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지난 10월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고 블룸버그가 30일 관련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S&P/케이스-쉴러 자산 지수는 2014년 10월 이후 1년 동안 5.5% 상승했다. 앞선 올해 9월의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5.4%였다.주택 공급이 제한돼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주택 소유자들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원유 비축량의 2주 연속 감소 전망에 국제 유가가 29일(미국시각)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이날 브렌트유는 오전 11시42분(뉴욕시간. 한국시간 30일 오전 1시42분) 현재 배럴당 37.93달러로 전일대비 2.15% 상승했다. 미국산 원유는 37.70달러로 2.42% 상승했다.이날 블룸버그는 정부 발표에 앞서 전문가들을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일본은행의 후노 유키토시 통화정책위원이 단일한 지표 하나로 통화정책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낮다는 이유로 곧바로 양적완화를 확대하지는 않을 것이란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로이터와 니케이신문 등이 29일 전하는 바에 따르면 후노 위원은 일본은행이 중시하는 것은 장기적인 경제 추세로 단기적으로 물가가 하락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새롭게 적용될 중기 물가안정목표를 2%로 설정했다.이런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향후 한국은행의 정책 행보가 주목된다.29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소비자 물가 상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8일(이하 미국시각) 금값이 직전 거래일의 상승세를 뒤로 하고 다시 하락했다.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068.30 달러로 0.71% 하락했다. 그러면서 지난주부터 시작된 금값 약세가 이날에도 지속됐다. 지난주의 경우 금값이 이틀 연속 떨어지다 24일 반짝 상승한 채 한 주간의 거래를 마감했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