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지난 15일(미국시간)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전격적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지난밤 미국증시가 대폭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이 오름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 투자심리도 다소 안정을 찾고 있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중국시간) 현재 전일 대비 0.42% 상승한 2800.89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보다 0.25% 오른 2796.28로 출발해 오전 한 때 급락세를 나타냈지만 오후 들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7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또다시 급락세다. 지난밤 미국증시가 대폭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2.66% 하락한 4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61% 떨어진 7만85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두 종목은 장 초반 4만6700원, 7만7000원까지 각각 하락했지만 낙폭을 다소 줄이는 분위기다. 외국인들은 전날 삼성전자 438만주, SK하이닉스 62만주를 각각 순매도한 데 이어 이날 장초반에도 매도가 우세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1~12%대 대폭락을 보인 가운데 병원, 제약, 바이오, 보험주들도 코로나19의 직격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병원 관련주 중에서는 TENET HEALTHCARE(-19.38%) HCA HOLDINGS(-19.02%) MOLINA HEALTHCARE(-16.85%) UNIVERSAL HEALTH(-22.26%) 등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또한 제약 관련주 중에서는 화이자(-7.73%) 머크(-8.90%) 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럭셔리, 명품, 카지노 리조트 업체 등의 주가가 줄줄이 추락했다. 코로나19 급속 확산 여파다. 이 여파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역사적 대폭락을 나타냈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카지노 및 리조트 업체 엠지엠리조트(MGM SEROTS, -33.61%), 서버용소프트웨어기업 아파치(APACHE, -32.34%), 글로벌 럭셔리 패션 기업 카프리홀딩스(CAPRI HOLDINGS LTD, -30.65%), 글로벌 명품 기업 테페스트리(TAPESTRY,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역사적 수준의 대폭락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기술주 등이 대거 추락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흐름을 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188.52포인트로 2997.10포인트(12.93%)나 추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386.13으로 324.89포인트(11.98%)나 추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04.59로 970.28포인트(12.32%)나 추락했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1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6일(미국시각) 뉴욕증시가 역사적 대폭락으로 마감한 가운데 주요 섹터별로는 부동산, 금융, 테크놀로지(기술주), 에너지, 재량소비 섹터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흐름을 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188.52포인트로 2997.10포인트(12.93%)나 폭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386.13으로 324.89포인트(11.98%)나 폭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04.59로 970.28포인트(12.32%)나 폭락했다.미국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6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두 자릿수 대폭락한 가운데 특히 다우존스 대붕락이 가장 크게 주목받았다. 무려 3000포인트 가까이 주저앉으면서 포인트 기준 낙폭이 사상 유례없는 수준으로 커졌기 때문이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흐름을 보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188.52포인트로 2997.10포인트(12.93%)나 무너져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386.13으로 324.89포인트(11.98%)나 미끄러져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미국시각)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집에서 머물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선 임상1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명 이상 모임 또는 그룹 모임은 피해달라"고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에게 공포를 안겨줬다며 이같이 당부했다.CNBC는 "이날 백악관의 코로나바이러스 TF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 같은 상황들을 당부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당부 속에 미국증시 마감 17분 전 기준 다우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크게 추락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5151.08로 4.01%나 곤두박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8742.25로 5.31%나 추락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881.46으로 5.75%나 미끄러져 내렸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둔화 공포가 커지면서 주요 증시에 직격탄을 가했다"고 강조했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 3대 지수가 대폭락한 가운데 공포지수는 크게 뛰었다고 CNBC가 전했다. 또한 농업 관련주들도 장중 크게 치솟았다고 CNBC가 밝혔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7일 새벽 3시28분 기준) 공포지수는 78.70으로 무려 36.09%나 솟구쳤다. 공포지수가 20만 넘어도 심각한 것으로 인식되는데 이 지수가 무려 78을 웃돌았다. 특히 비슷한 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8%대 대폭락한 가운데 공포지수가 치솟았다고 이 방송은 진단했다. 이날 코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 크게 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둔화 공포가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 냈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7일 새벽 3시16분 기준) 0.72%로 직전 거래일의 0.95% 대비 수직 추락하며 낙폭이 무려 24.72%에 달했다. 또한 2년물 국채금리는 0.35%로 직전 거래일의 0.50% 대비 역시 크게 추락하며 낙폭이 29.67%에 달했다. 이 방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둔화 공포가 뉴욕 월가를 강타하면서 미국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 항공주들이 대부분 크게 떨어졌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간 17일 새벽 2시17분 기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12.46%) 사우스웨스트 에어(-7.78%) 델타 에어라인(-6.26%) 아메리칸 에어라인(-0.05%) 등 주요 항공주들이 대부분 급락했다.CNBC는 "코로나19 공포 확산으로 인한 경제둔화 공포가 이들 주가에 타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가 장중 대폭락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둔화 공포가 증시를 짓눌렀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17일 새벽 2시18분 기준) 다우존스(-8.44%) S&P500(-8.00%) 나스닥(-8.14%)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8%대 대폭락을 나타냈다.이 시각 S&P500 지수군 내 11개 섹터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고 특히 금융섹터가 폭락세를 주도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CNB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한 경제둔화 공포가 증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우려가 16일 한국증시를 또다시 강타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4거래일째 하락하며 1710선까지 밀려났다. 지난 15일(미국시간) 미국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전격적인 대폭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장중 4%대 폭락하자 국내증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금리인하 직후 뉴욕증시 선물이 폭락한 것은 시장 불안의 배경이 금융이 아닌 실물침체 우려에 있기 때문"이라며 "미국 경기 둔화국면에서 코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6일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매도 공세로 4거래일째 하락하며 500선까지 밀려났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2%대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뉴욕증시 주요 지수 선물의 하락 영향으로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다만 코로나 관련주 가운데 백신 및 진단시약주들과 온라인 교육주들은 상승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엘비는 직전거래일 대비 3.29% 상승한 8만4700원으로 마감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공매도 금지 수혜주로 꼽힌데다 중국 제약기업이 이 회사의 폐암치료제에 대해 임상 3상 승인을 받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전격적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 선물이 이날 오전 급락한 것도 아시아 지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7분(중국시간) 현재 직전거래일 대비 1.02% 하락한 2857.92에서 거래 중이다. 4거래일째 장중 약세다. 전거래일보다 0.34% 오른 2897.30으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6일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오픈했다"면서 "이로써 투자자들은 홈트레이딩시스템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을 통해 싱가포르 주식을 편리하게 사고팔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수수료도 기존 오프라인 매매 대비 저렴한 0.3%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서비스 오픈에 맞춰 싱가포르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신청 고객 전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미래에셋대우는 덧붙였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반등한 가운데 금융주들도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미국 CNBC와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가 9.36% 급등한 것을 비롯해 S&P 지수(+9.29%)와 나스닥 지수(+9.34%)도 각각 껑충 뛰었다.3대 지수가 급반등한 가운데 미국 금융주들도 활짝 웃었다.우선 은행주로 분류되는 종목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17.58% 뛰어오른 것을 비롯해 뱅크오브아메리카(+17.80%), 씨티은행(+17.98%), 웰스파고(+13.57%), J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미국시간) 뉴욕증시가 전날의 33년 만의 최악 폭락에서 벗어나며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이날 장 막판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이 지수를 급등세로 이끌었다.뉴욕증시는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상승 출발해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30분) 이전까지는 2~3%대 상승하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이후 트럼프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주요 종목들이 오름폭을 크게 확대하며 지수도 급상승을 연출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3일(미국시간) 미국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세로 돌아선 가운데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시간 30분 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95%로 전일 같은 시각의 0.85%보다 0.10%포인트 올랐다. 반면 같은 시각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48%로 전일 같은 시각의 0.49%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에 속한다.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는 것은 국채가격 하락을 의미한다.미국증시가 이날 장중 급반등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