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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나서나의회 연일 부결시키는 동안 여왕은 미국 대사관저 방문
장경순 기자  |  folkdrag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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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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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에 대해 영국 의회가 연일 새로운 제안을 부결시키고 있는 가운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4일 로버트 우드 "우디" 존슨 4세 주영미국대사의 관저를 방문해 만찬을 갖는다.

폭스비즈니스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이번 행보 역시 브렉시트와 관련해 주목되고 있다. 폭스비즈니스는 브렉시트 이후 미국과 영국의 공통이해가 영국 왕실로부터 존슨 대사가 귀빈 대접을 받는 이유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올해 92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주영미국대사관저인 윈필드 하우스를 31세 때인 1958년 방문해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 부통령과 추수감사절 파티를 가진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이런 형태의 모임을 거의 찾지 않았다.

존슨 대사는 세계적 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 창업자 로버트 우드 존슨의 증손자로 미식축구 NFL의 뉴욕 제츠의 구단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2016년 대통령 당선 5개월 전 영국 국민투표에서 결정된 브렉시트에 대해 "미국과 영국의 교역을 대단히 굉장하게 확대시킬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폭스비즈니스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영국을 국빈방문해 영국 왕실의 본궁인 버킹엄궁을 방문하는 것만큼 의미를 분명히 하는 일은 없으며 이번 여름 실현될 수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거센 시위대 때문에 런던 방문을 사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 영국을 방문했지만 런던이 아닌 교외의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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