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LS그룹(이하 LS)은 "구자은 회장이 지난 15일 주요 계열사 CEO 및 임원 등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3' 전시에 참관해 LS 전시장을 둘러보고 참여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LS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로 2차전지, 소재, 장비, 부품 관련 약 500개사 1500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품목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는 10일 "LG 구광모 대표의 모친인 김영식 여사, 여동생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가 구 대표를 상대로 상속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선대회장인 구본무 회장이 별세한 지 5년이 되어 가는데,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LG는 "상속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는 내용의 소송제기와 관련해, 이에 대한 회사 입장을 보낸다"면서 "이 건은 합의에 따라 4년 전 적법하게 완료된 상속"이라고 덧붙였다. LG는 "선대회장이 남긴 재산에 대한 상속은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LG는 "이달 6일부터 한 달간 부산역 대합실의 대형 전광판 4곳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광고를 선보이고, KTX 등 기차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부산 시민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성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이에 LG는 "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인 부산의 유치 지원에 나선다"며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를 앞두고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LG에 따르면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그룹(이하 SK)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3개국(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해 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SK 회장으로서 각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 등 경제협력 확대의 첨병 역할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6일 밝혔다.특히, SK는 "이번 출장이 신재생에너지 강국 방문인 점을 고려, 최 회장의 비즈니스 미팅도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포르투갈의 갈프(Galp)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한화그룹 지주회사인 한화에 대해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인수·합병(M&A)을 통한 확장으로 성장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김동양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는 자체 방산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처분하는 등 포트폴리오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자체사업을 건설, 글로벌(소재), 모멘텀(기계)으로 재편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친환경 및 고부가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화글로벌은 암모니아 · 수소 등 친환경소재와 반도체소재 등 IT소재 확대, 한화모멘텀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지난달 2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며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이번 초청행사는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돈독히 하고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그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3대 ICT 박람회인 'MWC23'에 첫 참가해 한국 인공지능(AI)의 저변을 넓히는 'AI 조력자'로 나섰다"고 28일 밝혔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7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3'에서 글로벌 ICT시장을 개척하는 SK임직원을 격려하고, 세계 유력 기업 CEO들과 회동하며 AI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등 AI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탰다.최 회장은 MWC에 마련된 국내외 전시관을 방문해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면서 AI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그룹(이하 SK)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제주유나이티드(축구), SK나이츠(농구), SK호크스, SK슈가글라이더즈(이상 핸드볼) 등 4개 구단 관계자와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지역 사회 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스포츠 ESG'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로써 그룹이 운영하는 구단의 스포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을 모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SK에 따르면 스포츠 구단은 경기에서는 페어 플레이, 밖에서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0일 효성그룹의 지주회사인 효성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시장 진출 본격화를 예상한다"고 진단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효성은 섬유와 화학, 중공업 등 전통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지만 향후 수소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액화수소공장 건설, 수소충전소 및 충전시스템 보급, 수소저장탱크용 탄소섬유 생산 등 수소사업 밸류체인 내 다양한 영역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 공급과 수소충전소 확충, 효성첨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그룹(이하 SK)은 "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있다'는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보국(人才報國) 경영철학에 따라 지난 1973년 그룹 단독후원으로 첫 전파를 탄 '장학퀴즈'가 오는 18일 방송 50주년을 맞는다"고 16일 밝혔다.SK에 따르면 최종현 선대회장은 일찍이 자원·기술이 부족한 한국이 강대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인재를 키우는 것임을 설파했다. 이에 SK는 장학퀴즈 후원을 비롯해 서해개발(1972년)∙한국고등교육재단(1974년)∙최종현학술원(2019년) 설립 등 최태원 회장에 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대한항공의 한진그룹은 "조원태 회장이 글로벌 항공 전문 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에서 '올해의 항공 업계 리더'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한진그룹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시상식은 오는 6월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된다. 이 매체는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매년 최고의 항공사와 인물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조원태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 위원과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역할을 착실히 수행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조 회장의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LS그룹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LS(회장 구자은)가 지난해,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14일 밝혔다.LS그룹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슈페리어 에식스(SPSX)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에 매출 36조 3451억원, 영업이익 1조 1988억원(내부관리 기준)이라는 호실적을 거뒀다. 또한 전년도인 2021년 매출액 30조 4022억원, 영업이익 9274억과 비교하면 전년 대비 각각 약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의문은 일부 시장에서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EU 또한 제안된 인수합병거래에 대해 더 조사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여러 국가에서 합병을 승인했지만 EU, 미국, 영국 및 일본과 같은 일부 주요 시장에서는 여전히 이들 양사 합병 문제에 대해 더 들여다 볼 게 있다며 검토 중이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제안에 대해 4개월간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U 반독점 규제 당국은 앞서 2월 17일(이하 현지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S그룹(구자은 회장)은 13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LS그룹에 따르면 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병준 회장)에 기탁했으며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나머지 10만 달러는 LS일렉트릭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사업 강화를 위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그룹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구호 성금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LG그룹에 따르면 이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LG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외에도 현지 LG전자 튀르키예법인이 현지 비영리기구 구호단체를 통해 별도의 지진 피해자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K그룹은 10일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를 지원키로 이날 긴급 결의했다"고 밝혔다.SK그룹에 따르면 이날 SV위원회 긴급 회의를 열어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 달러를 지원키로 결의했다.이 지원금은 사망자만 1만7000명을 넘어선 튀르키예 등 현지에서 구호물품 조달 및 전달,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이게 된다.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우방국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원동력은 조직의 다양성에 있다"고 강조했다.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최근 열린 '2023 신임임원과의 대화'에서 "다양성이 존재하는 조직은 생산효율이 20~30% 높다"고 전제한 뒤 "신임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관계(Relationship)를 만드는 역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또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추세"라면서 "신임 임원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독창적 아이디어로 제안하고 추진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s) 프로그램이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다보스포럼의 경우 전세계 정·재계 리더들과 석학들이 모여 글로벌 문제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을 감안, 10년 전인 지난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성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다보스포럼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SK그룹(이하 SK)은 "지난 18일 최태원 회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과 만나 한국과 세르비아간 긴밀한 경제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보스 포럼 기간 동안 각국 정상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SK에 따르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SK 차원의 협력을 넘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한 한국-세르비아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LS그룹(이하 LS)은 "지난 19일 구자은 회장이 안성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 157명에게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그룹의 인재상인 'LS Futurist(미래 선도자)'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가짐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LS에 따르면 매년 하반기 그룹 공채와 수시 채용을 포함해 연간 1000여 명의 인재를 선발·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전력 인프라 및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분야 사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