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4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5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900선에 턱걸이 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이 러시아군에 피격당하는 등 전쟁 상황 불투명,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국내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등 일부 종목의 상승을 제외하면 제약바이오와 2차전지, 게임, 반도체주 등이 업종 구분 없이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2.96% 떨어진 6만5600원, 셀트리온제약은 2.62% 하락한 9만2800원을 각각 기록했다. HLB(-1.92%), 알테오젠(-1.91%), 에스티팜(-3.47%), 휴젤(-1.82%), 메지온(-5.08%) 등도 내렸다. 코로나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 중 씨젠이 3.12% 하락했다. 현대바이오(-9.73%), 휴마시스(-3.74%), 제넥신(-3.42%), 셀리버리(-3.51%), 피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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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기자
2022.03.0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