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8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2거래일 만에 1% 넘게 하락하며 1030선으로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하락한 반면 반도체와 2차전지주들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수 하락 속에 코스닥 시장에서만 내린 종목이 1000종목을 넘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81%), 에이치엘비(-4.87%), 셀트리온제약(-3.11%), 알테오젠(-4.03%), 휴젤(-1.81%), HK이노엔(-0.166%) 등이 하락했다.코로나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 중 씨젠(-2.17%), 에스티팜(-6.42%), 한국비엔씨(-7.78%), 제넥신(-3.79%), 바이오니아(-2.82%) 등이 하락했다. 바이오리더스(-7.41%), 휴마시스(-5.06%), 나노엔텍(-4.71%), 엑세스바이오(-3.80%) 등도 내렸다. 랩지노믹스(5.70%), 뉴지랩파마(4.12%) 등이 급등했다.2차전지주에선 에코프로비엠(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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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기자
2021.09.0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