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화 씨(61세)는 맞벌이 부부 생활을 하는 친딸을 위해 4년째 손자를 돌봐주고 있다.손자를 따라 다니면서 밥도 먹이고 업어주고 씻기는 일부터 옷 입혀 유치원 보내는 일까지 여간 힘에 부치지 않는다. 아침 7시 30분부터 손자를 유치원에 보내기까지 족히 2시간 넘게 같이 보내다 보니 최근 들어 허리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다.처음에는 파스 몇 장을 붙이며
여름철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자외선이다. 최근 이상고온으로 기온이 30도 이상(서울기준)까지 올라가면서 피부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이런가운데 식품의약안전처가 자외선 차단제(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먼저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기능성화장품'이라는 글자를 확인하고 자외선
직장인 정경원 씨(34세)는 1시간30분이 넘는 출퇴근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천에서 강남까지 출근하다 보니 집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20분, 다시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까지 1시간, 마지막으로 회사 앞까지 걸어오면 무려 1시간30분이 소요된다.특히 출퇴근 때 버스나 지하철에서 앉아 있는 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이 많고, 출근하는
주부 김 모씨(30세)는 항상 바로 누워서 잠을 청한다. 하지만 정작 잠을 잘 때면 옆으로 누워야 잠이 온다. 좀처럼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면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낄 때도 많다.원인은 바로 베개 때문. 베개의 높이는 일정한데 자는 동안에 수차례 몸을 뒤척이다 보니 목뼈의 곡선이 유지되지 못하는 것이다. 자생한방병원이 일반인 517명을 대상으로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이 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오메가 트리플 액티브(Omega Triple Active)’를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본격 판매한다.‘오메가 트리플 액티브’는 하루 1 캡슐로 오메가3와 비타민 7종, 미네랄 4종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2013년 NS홈쇼핑 히트 상품으로
안구건조증 약을 수시로 점안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한 고용량 제품이 출시됐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최근 안구건조증 치료제 '히알루미니 0.18%'의 용량을 높인 0.8ml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히알루미니는 인체 조직과 성분이 유사한 천연물질인 히알루론산(HA)을 함유한 전문의약품으로 안구의 외상 및 결막 건조증 등 치료에 효과가 있다.
LG생명과학 고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리튠은 굶지 않고 식사 전후에 편리하게 섭취해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닥터핏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LG생명과학 '닥터핏 다이어트'는 주요 성분인 HCA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닥터핏 다이어트 비포밀' 제품을 비롯해 CLA 성분이 체지방
바르는 무좀치료제에 불편을 겪었던 환자들이 이젠 먹는 무좀치료제가 나와 투약의 고민을 한결 덜게 될 모양이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손발톱 무좀에 효과적인 먹는 무좀치료제 ‘무조날정’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손, 발, 두피 등 각종 신체부위에 발생하는데, 재발이 빈번하고 하루에 1~2회씩 장기간 연고를 발라야 하는
국내 대표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 한의학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한방의료기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이로써 한의약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이 가능해졌다. 의료기기 제품 개발과 품목허가 획득을 위한 연구는 물론 기존 의료기기를
키 성장 클리닉 ‘키네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 10cm 키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키네스는 특히 약물치료나 음식, 외부 자극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운동 능력을 통해 키를 크게 하는 클리닉이라고 설명했다. 즉 자신의 신체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성장유전자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키 성장을 도모하고
5월 19일은 성년의 날이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성년의 날은 스무살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와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로 지정돼 있다.점차 성(性)에 대해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는 요즘 대학생들에게 이날은 엄연한 성인으로서 성문화에 자유로워지는 날, 당당하게 성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날이라는 인
단순 반복 동작이 많고 일반인들이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야 하는 악기 연주자는 근골격계 질환 빈도가 일반인에 비해 높다. 또 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쉴 수 없는 직업 특성으로 인해 이들은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 반복 작업에 따라 허리, 목, 어깨, 팔다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요통이나 어깨결림이 대표적인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놀텍이 지난해 회계기준 105억원, 자체 처방기준 140여 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지금까지 개발된 국내 제약사의 신약은 총 20개. 이 중 연매출 100억원을 넘긴 신약은 일양약품 놀텍을 포함해 단 3개에 불과하다. 특히 놀텍은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증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매출이 급성장
한미약품이 비만과 당뇨에 각각 적응증을 갖는 신개념 바이오신약(LAPS-GLP-1/GCG)에 대한 글로벌 1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달 독일에서 LAPS-GLP-1/GCG에 대한 1상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비만환자와 제2형 당뇨환자 7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LAPS -GLP-1/GCG은 인슐린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노인성 난청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보고됐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강주완 교수팀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50~80세의 남,여 1910명의 비타민 섭취량과 청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비타민C 섭취가 많을수록 청력이 좋게 나타났으며, 특히 사람 간의 대화에 주로
여성들은 어떤 얼굴형을 좋아할까.최근에는 뚜렷한 얼굴 윤곽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성형외과에 요구하는 얼굴형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2000년대 초반까지는 탤런트 김희선, 심은하, 고소영 등으로 대표되는 달걀 모양의 얼굴형이 전형적인 미인 얼굴형으로 꼽혔다. 이마 상단부터 턱끝까지 둥글고 부드럽게 떨어지는 타원형 모양이다. 이후 한예슬
직장인 김 모씨(32세·남)는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고역이다.충분하게 잠을 잤다고 생각하는 데도 피로감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어떨 때는 몸까지 뻐근하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한방병원을 찾은 김씨는 뜻밖에도 베개를 바꿔 보라는 조언을 받았다. 딱딱한 베개가 숙면은 물론 목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통계청의 ‘
얼마 전 가수 김세레나가 한 방송에 출연해 보톡스 중독과 부작용에 대해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순간의 행복감에 젖어 어느새 보톡스에 중독이 됐고 얼굴이 울퉁불퉁해지기 시작했다는 것. 보톡스나 필러 같은 쁘띠성형을 가벼운 시술로만 여겼던 사람들은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이었다.보톡스는 ‘국민주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연령과 성별에 상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태극제약이 3040 세대 258명을 대상으로 “곱게 늙는 것이란” 을 주제로 온라인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곱게 늙어가기 위해서는 피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곱게 늙었다'는 의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인품이나 인상보다는 잡티 없고 깨끗한 피부가 30%로 가장 많이 꼽혔다. 자상하고 밝은 인상 17%
들과 산으로 나들이가 많아지는 행락철 야외활동에 따른 야생진드기 주의보가 내려졌다.질병관리본부는 야생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이 지난해보다 빠른 지난 2일 확진 환자가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감염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4일 밝혔다.SFTS는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 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잠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