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보령댐 물길 옆으로 자리한 물빛공원에 붉고, 분홍빛의 영산홍이 봄의 푸른 녹음과 어울려 아름다운 스펙트럼을 선사하고 있다. 24일 벚꽃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보령댐 인근에는 벚꽃이 지고 아름다운 영산홍이 만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월호 침몰 일주일째인 22일 오전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경기 안산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되고 있다. 이 임시 합동분향소에서는 23일 오전 9시부터 헌화, 분향할 수 있다고 경기도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뉴시스
21일 오후 서울 은평구청 본관 1층에 문을 연 장난감 대여점 ‘라온 장난감나라 은평구청점’을 찾은 구민들이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다. 이날 문을 연 라온 장난감나라 은평구청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은평구민은 은평구청에서 회원가입(가입비:1만원, 연회비:1만원) 후 장난감 2점을 14일간 대여할 수
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기대주 김효주(19·롯데)가 20일 하와이 오아후섬 카폴레이의 코 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마감한 201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투어챔피언십(총 상금 1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올해 고려대에 입학한 김효주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미국 LPGA 진출을 노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9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인천국제체조대회에서 리본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4·19 혁명 54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에서 ‘4·18 희망나눔 마라톤’에 참가한 고대생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고려대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1960년 4월 18일 고려대 학생들의 4·18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약 5천 명이 참가 예정인 올해는 1m 당 1원씩 후원하는 ‘&h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을 방문, 해경 경비함정에서 수색 및 구조작업 모습을 둘러본 후 지휘함인 3009함으로 건너가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열린 '제2회 사찰건강도시락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오전 와인수입업체 레뱅드매일이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수송동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광화문점에서 와인 '라포스톨' 구입 고객에게 에코팟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에코 2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이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디지털전문점에서 고객들이 선풍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마스터스 대회가 열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 72, 7435야드)은 왼손들에게 큰 선물을 자주 주는 골프장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14일(한국시각) 끝난 올해 미국 PGA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왼손 장타자 버바 왓슨(36.미국)이 또다시 우승했다. 생애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이다.그간 캐나다의 마크 위어, 미국 필 미켈슨 등 왼손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 기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관광지 브랜드 '한국관광의 별' 창조관광부문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봄을 맞아 서울시 관계자들이 매연, 먼지 등으로 지저분해진 세종대왕 동상을 깨끗하게 씻고 있다. 이날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에 나선 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 내 각종 시설물은 주변을 오가는 차량의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져 수시로 청소를 해왔지만, 동상의 경우 별도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하다"며 "관광객과 나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10일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오픈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해양생물과 육상생물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컨버전스 아쿠아리움이다. 사진은 9일 오전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내 메인수조에서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이 대형 가오리와 함께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뉴시스
배우 성동일(왼쪽부터), 이준, 김민정, 김지원, 윤상현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에서 열린 tvN 드라마 '갑동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갑동이는 가상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오는 11일 첫방송 된다. /사진=뉴시스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 정도 앞둔 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 경내에서 연등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불자들이 연등터널을 지나고 있다.삼광사는 4만여 개의 연등을 설치한 뒤 오는 20일부터 불을 밝히고, 다음달 6일까지 연등축제를 연다. /사진=뉴시스
4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내 유채경관단지를 찾은 한 가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대저생태공원 내 53만㎡ 부지에 유채꽃밭을 조성, 오는 17~20일 '제3회 낙동강 유채꽃축제'를 개최한다. /사진=뉴시스
3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사직단에서 지역의 유림들이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를 봉행하고 있다. 사직제란 사직단에서 거행되던 제례로서 토지를 다스리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다스리는 직신(稷神)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선덕왕이 783년에 처음으로 사직단을 세웠으며, 그 뒤 고구려 고국양왕, 고려 성종, 조선 태조 때 각각 사직단을 세워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아프리카 전통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아프리카 모잠비크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바나나는 사막 기후로 인해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동남아산 바나나보다 20~30% 저렴하다. 송이당 4천원.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