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토종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31일 대한항공에 대해 “회사의 부채비율을 낮춰 신용등급이 현재의 BBB+에서 A0로 상승하면 연간 1200억원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KCGI는 ‘한진그룹 신뢰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5개년 계획’ 보충자료를 통해 “대한항공이 지난 29일 발표한 지난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권문수 디자이너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미쏘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권문수 디자이너의 두 번째 브랜드 ‘문수권세컨’이 만나 한층 더 특별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미쏘 X 문수권세컨 콜라보레이션은 커플룩으로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국내 건설 폐기물처리 1위 업체인 인선이엔티의 성장세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의 환경정책 등 변수가 남아 있지만 매립장 사업 추가를 통해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31일 "인선이엔티는 올 2분기부터 영업이익률 50% 내외의 고수익 매립 사업이 시작된다"며 "2009년 사업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미국 달러화 가치가 부채 증가 등 구조적인 요인 때문에 장기적으로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해 주목된다.31일 국제금융센터 국제금융속보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는 "2018년 미국 달러화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 여건과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지만, 올해는 달러화 강세가 지속가능하지 않을 것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세계양궁협회와의 후원 계약을 3년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 후원 역할을 지속하게 된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3년간 세계 최초로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활약해왔다.현대차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그룹은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인근 복지기관에 자사제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행사는 전국 9개 사업장 인근 13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무료 떡국 나눔을 하고 자사 제품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GS리테일이 올해 편의점 점유율 상승 등에 힙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장지혜 흥국증권 연구원은 31일 "GS리테일은 작년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견조한 펀더멘털과 업태 내 점유율 상승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GS리테일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1725억원으로 전년동기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 피인수설로 31일 오전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7.62% 상승한 3만885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같은 시각 2.08% 하락한 14만15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전날 복수의 언론매체들은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흥국증권이 31일 LG화학에 대해 긍정적인 진단을 내놨다.흥국증권 전우제, 김귀연 연구원은 이날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에 289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4분기 실적이 최악 상황에서 선방했다고 덧붙였다.이들은 “올 1분기엔 LG화학의 영업이익이 4463억원으로 일부 실적이 정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0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가치가 고개를 숙였다. FOMC가 비둘기적인 통화정책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뉴욕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5.38로 0.45% 하락했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 따르면 이날 FOMC(미연방공개시장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0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껑충 뛰었다. ▲애플, AMD, 보잉 등 주요기업 실적 호전 ▲1월 미국 민간고용 서프라이즈 ▲ FOMC의 비둘기적 통화정책 결정 등 3대 호재가 뉴욕증시를 확 끌어 올렸다.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이 있었지만 이날 대형 호재들을 방해하진 못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30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또 올랐다. 이번주 들어 연일 상승이다. 이날엔 연준의 비둘기적 통화정책 결정 속에 달러가치가 떨어지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상승했다.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15.50 달러로 0.50% 상승했다. 이날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동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30일(런던-뉴욕시각) 국제 유가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올랐다. 전날엔 미국의 베네수엘라 원유수출 본격 제재 속에 유가가 급등했고 이날엔 미국의 원유재고까지 예상보다 소폭 증가에 그친 것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이날 3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4.23 달러로 전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30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중국 고위급 무역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일부 관망하는 분위기가 표출됐다. 영국증시는 브렉시트 '플랜B' 부결 이후 이틀 연속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는 30일(미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연방기금금리를 현재의 2.25~2.50%로 유지했다.Fed는 FOMC 성명서에서 경기둔화에 대한 인식을 드러내면서 “금리인상을 일부 지속”한다던 지난해 12월 성명서의 문구를 삭제했다. 그 대신 Fed는 “금리 결정에 인내심을 갖겠다”는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연방기금금리를 2.25~2.50%로 유지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올해 Fed가 금리를 한번이라도 올릴지도 불투명하다. 그러나 올해 첫 FOMC 회의에서 어떤 입장이 나올지는 상당히 주목된다.국제 외환시장은 FOMC 회의를 앞두고 조심스런 모습을 보였다.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온라인전문보험회사인 (가칭)인핏손해보험의 보험업 영위를 예비허가 했다고 밝혔다.인핏손해보험은 자본금 850억원 규모로 한화손해보험(75.1%)과 SK텔레콤(9.9%), 알토스펀드(Altos Korea Opportunity Fund3·9.9%), 현대자동차(5.1%)가 합작해 만든 온라인전문보험사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유가가 30일 아시아 시장에서 전날 큰 폭 상승한 수준에 머물렀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브렌트유가는 이날 오후 4시2분(한국시간) 현재 배럴당 61.32 달러로 전날과 같았다. 미국산원유는 53.29 달러로 0.04% 내려갔다.미국 재무부가 베네수엘라 석유기업 PDVSA와 관련한 모든 거래를 금지시킨 여파로 브렌트유가는 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0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메지톡스, 에이치엘비 등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재료 보유 종목들이 주목받았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2.07% 상승한 7만3800원, 신라젠은 0.14% 오른 7만1000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바이로메드(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포스코가 7년 만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5조원대에 복귀했다.포스코는 30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30일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4조 9778억원, 영업이익 5조 5426억원, 순이익 1조8,9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9.9%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