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점 비전홀에서 일부 임직원이 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공간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선 2022년 경영목표를 '고객 중심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내걸었다. 또한 이를 위한 3대 추진방향으로 ▲플랫폼 지배력 강화 ▲본업 경쟁력 혁신 ▲지속성장기반 확대를 제시했다. 회의는 1부, 2부,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선 ▲2021년 성과 리뷰 및 2022년 경영계획 ▲디지털 콜로키움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2부에선 ▲전행 KPI 우수지점 시상식이 진행됐다. 3부에선 ▲CEO 메시지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우리은행 측은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회의에는 올해 창립 123주년을 맞아 MZ세대 123명이 참여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디지털 콜로키움'에서는 작년 디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 '2021년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2011년부터 추진한 사업인데 정부가 기업, 공공연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이를 달성한 기관을 교육 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3년 주기로 재평가하는데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회 연속 선정은 금융투자회사로는 처음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자체 금융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390개의 전국 초중고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을 통한 본사 체험 프로그램 제공 ▲한국거래소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연계한 금융&진로체험 제공 ▲금융감독원과 연계한 군부대 방문 금융 상담과 금융교육 제공 ▲고령층, 장애인, 노숙인 등 금융취약 계층 대상 금융사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이하 하나금융)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오는 3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 NFT미술거래업체 '캔버스'가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이다. 이번 미술공모전은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의 회복과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기회제공을 통한 하나금융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을 접수 받아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입선 25명 수상자 중 5명을 선정하여 사회적기업 '스프링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메사쿠어컴퍼니(대표이사 이지훈), ㈜슈프리마(대표이사 김한철), ㈜시큐센(대표이사 이정주)과 '얼굴인증 기반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파트너사가 얼굴인증 기술 및 관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만 주로 이용하던 인증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바이오 인증 인프라 보유 국내 선도 기업인 파트너사들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얼굴인증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기술적 협업과 얼굴인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메사쿠어컴퍼니는 하나은행에서 전략적 투자 중인 얼굴인식 기술 보유 회사이며, ㈜슈프리마는 코스닥상장기업으로 바이오 인식 원천 기술을 보유한 통합보안 전문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해 2574억원(171만건)의 휴면예금을 지급했다"면서 "지급금액은 전년 대비 6% 증가, 지급건수는 전년 대비 27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금원 측은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휴면예금 보유자 약 35만 명에게 최신 주소로 휴면예금 찾는 방법을 우편안내 했으며, 작년에는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에 대해 휴면예금을 자동으로 조회하고 결과를 문자로 안내하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최초로 실시하는 등 고객에 대한 직접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택관리공단 등과 협업하여 생업에 바빠 금융정보를 얻기 어려운 장애인, 전국 임대주택 거주자 등에게 휴면예금을 알리고 찾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찾아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고 서금원 측은 덧붙였다. 이재연 원장은 "2018년 '휴면예금 찾아줌' 비대면 지급 서비스 개시 이후 휴면예금 비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19일 "2022년 새해 소비 트렌드 주요 키워드로 'U.N.L.O.C.K(언락)'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는 그동안 팬데믹으로 단절됐던 일상 생활이 해제(UNLOCK)되고, 고정관념과 경계를 여는(UNLOCK) 새로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시, 문 밖 라이프(Unbinding In-door) ▲네오팸의 시대(Neo-Family) ▲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Kick off Sustainability) 등 6가지 요소가 소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19일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명절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국민은행의 13개 지역영업그룹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생선, 정육,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국민은행 측은 "이번 설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을 1만 6000여 가구로 확대했다"면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66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0만 50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전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앞으로 양측은 ▲협력 중소기업 대상 ESG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지원 ▲ESG 우수 중소기업 대상 대출 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 등에 나서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ESG 도입 확산에도 협력키로 했다. 기업은행 측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3년간 최대 1.0%포인트 감면하고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고객이 대면채널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KB 화상상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 화상상담 서비스'는 화상상담을 위해 별도의 앱 또는 프로그램 설치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월 화상상담 전용창구, PC를 이용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기기에서 간편하게 화상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의 스마트기기를 통해 은행 직원의 설명을 듣고 모바일서식을 활용해 상품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부동산, 세무 등 전문 분야의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전문가 화상상담을 운영한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고객센터 관리고객 및 일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이용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화상상담 서비스는 윤종규 KB금융그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증권은 "뉴리치 전담조직 'The SNI 센터'를 열었다"면서 "뉴리치로 불리는 벤처, 스타트업 등 성장기업 임직원들 대상의 영업을 통해 초부유층 자산관리 2.0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The SNI 센터는 기업의 자금조달, 사업확장, 지분관리, 자금운용 등의 기업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재개발, 제도 운영와 같은 비금융분야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증권 SNI전략담당 백혜진 상무는 "신흥부유층은 기업지분이나 스톡옵션 등 주식을 통해 자산을 증식한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투자성향인 경우가 많고 주식, 채권 등 전통 투자자산 외에도 프라이빗 딜 등 나만을 위한 차별화된 투자기회, 경영관리 등 관심의 영역이 정말 다채롭다"면서 "이들의 결이 다른 차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두 집결시켰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지난 17일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블록체인-NFT 기술 기업인 '블록오디세이(대표 연창학)'에 50억원 투자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그룹의 디지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유니콘 기업에게 투자할 목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 펀드는 ▲미래 시장 선점 ▲비금융 플랫폼 연계를 통한 그룹 T&T(Traffic &Transaction) 확대 ▲그룹사 핵심 디지털 사업 활성화 등 3가지 전략적 지향점을 바탕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12개 기업에 총 178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신한금융 측은 "블록오디세이는 최근 신한카드와 함께 금융권 최초의 NFT발급-관리 서비스를 런칭했다"면서 "블록체인 및 NFT 기반 정품 인증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T는 17일 "신한금융지주 지분 2.08%를 4375억3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KT에 따르면 이 같은 지분 취득은 신한금융지주와의 플랫폼 신사업 창출 및 미래금융DX 사업 협력 추진의 일환이다. 지분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6일이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2개 예·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 인상한다"고 17일 전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18일부터 대표 예금 및 적립식 예금 7종에 대한 기본금리를 기존 대비 0.25~0.30%포인트 인상키로 했다. 나머지 예적금상품 15종도 오는 20일부터 기본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 지난 1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00%에서 1.25%로 0.25%포인트 올린 데 따른 것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부응해 신속하게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면서 "예적금 수요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손님들의 자산증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전동킥보드 공유 사업을 하는 디어코퍼레이션(대표이사 팽동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디어코퍼레이션은 2022년 현재 국내 진출 지역 1위의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어코퍼레이션과 고객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괄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도시화율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 내 거점 간 근거리 이동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대안 교통수단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디어코퍼레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영역의 새로운 보험 서비스 개발과 도시 내 이동 수단 트렌드 연구 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어코퍼레이션 팽동은 대표는 "현대해상의 투자와 더불어 보험 서비스 제휴를 연계하여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모빌리티를 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지난 14일 KB라스쿨(La School)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로 지난해 1월에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고등학생 교육을 지원한다. 유명 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우수한 대학생 멘토의 1대1 멘토링 및 정서함양을 위한 비교과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한다. KB 라스쿨 (La School)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비대면 입학식에는 대학생 멘토 130여 명과 예비 고 1,2학년 학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사회와 환경, 이웃과 국민을 먼저 배려하고 존중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로 자리매김하자'는 의지에 따라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청소년 우수인재를 지원하는 'KB Dream Wave 2030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 Dream Wave 2030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모집 및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199 명의 지원자 중 음악, 미술, IT, 문학, 의상, 학업 분야에서 25 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선발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장학금, 해외연수비, 해외공연 참여, 전문가 코칭, 작업공간 제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겐 각 분야의 전문위원단과 협의를 통해 성장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선택토록 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윤종규 KB 금융지주 회장의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고객 및 사회와 함께 지속성장이 가능한 KB 금융그룹을 만들자'는 의지가 담겼다"며 "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우리자산신탁(대표 이창재)은 "1호 리츠 출범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우리오피스 1호 리츠 (REITs)' 영업인가를 신청했다"면서 "리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리츠시장 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Asset Management Company) 본인가를 취득했고 이번에 1호 리츠 영업인가를 신청하게 됐다. 우리오피스 1호 리츠는 부산 범천동 소재 26층 오피스빌딩인 MDM 타워를 매입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매각 주간사인 삼정 KPMG와 본격적인 인수 협상을 시작했으며 리츠의 자기자본은 350 억원 규모로 이르면 올해 3월 인수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자산신탁 측은 "2019년 12월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리츠시장 진입 등 수익성 다각화에 힘써 왔다"면서 "우리은행 등 그룹 자회사와 협업해 시너지도 창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4일 "화상으로 모든 보험업무를 처리하는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모바일 화상 창구도 연이어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울 강남과 대전 고객프라자에 화상 부스를 설치한 바 있다. 1월에도 '모바일 화상창구'를 연이어 오픈한다. 미래에셋생명 고객 누구나 화상 창구에서 계약 관리, 보험금 지급, 전자서명 등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복잡한 기기를 조작하지 않고도 화면의 상담연결 버튼만 누르면 직원과 연결된다. 휴대전화를 통해 모바일 화상 창구에 접속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직원과 직접 마주앉은 것처럼 상담할 수 있다. 확인서, 증명서 등 필수 서류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화상 상담을 통해 서명이 꼭 필요한 업무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 대표는 "고객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고 간편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는 "지난 13일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와 경영포럼에서 2022년 경영슬로건인 'Breakthrough2022, RE:Boot 신한!'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핵심 가치로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자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의 경영 슬로건인 'Breakthrough2022, RE:Boot 신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용병 회장 및 신한지주의 전 임직원들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그리고 경쟁 환경 및 기존 관성을 '돌파(Breakthrough)'하기 위한 2022년 전략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각 부문별 2022년 중점추진 과제를 그룹의 핵심 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환경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프로그램 언어에 ESG를 접목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총 96팀이 환경 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15개팀의 출품작이 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을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됐고 접속한 이용객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위원단의 최종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선 친환경 미래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만든 '미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국민은행 측은 전했다. 최우수상은 'GMG'팀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국민은행 측은 전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