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이랜드는 12일 "올해에는 중국 광군제에 참여한 이래 가장 큰 매출 실적을 올렸다"면서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4.75억 위안(약 8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랜드에 따르면 이번 광군제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특히 여성복 브랜드 '이랜드' 단일 브랜드로 1억 위안(약 170억 원)을 돌파한 것이 두드러졌다. 3000여 개 매장 재고를 통합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당일 배송 시스템을 갖춘 것도 주목받았다. 샤오청쉬, 왕홍 등 중국 신소재 채널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2일 "한국판 뉴딜의 성공 기초를 강화하기 위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우대보증'을 신설했다"면서 "산업별 미래의 혁신을 선도할 대표 혁신기업을 3년간 1000개 이상 선정,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기보에 따르면 앞으로 선정될 1000개 이상 기업과 관련해선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육성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와 민간의 협업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한다는 것이다. 특히 ▲보증 비율 95%까지 상향 ▲보증료 0.4%포인트 감면 ▲심사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두산중공업은 12일 "전날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수력발전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에 양사는 ▲신규 해외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수력발전 분야 기자재, 설계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고 밝혔다.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요 기자재 제작과 설계 등에서 국산화를 제고하고, 국내 수력발전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며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2040년까지 약 40GW 증가가 전망되는 동남아 수력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카드는 12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면서 "지난 10일 다날 및 브레인헬스케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 같은 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앞으로 도입할 비대면 결제 방식은 병원 방문 없이도 가능한 수기결제, SMS결제, 정기결제 등이 골자다. 보호자 간 병원비를 나누어 결제하는 분할 납부도 가능토록 하는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제공키로 했다.신한카드 측은 "코로나19 여파 지속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2일 "쏘나타 N 라인(N Line)을 출시했다"면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N라인은 쏘나타 역대 최고 출력 달성, 2.5터보 엔진이 내뿜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인 290마력(ps), 최대토크 43.0 k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급반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195.46으로 무려 3.52%나 치솟았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3.60%) 램리서치(+3.95%) 자일링스(+3.76%) 등의 주가가 모두 급등 마감했다.전날에는 필라데피아 반도체 지수가 3.01%나 추락할 정도로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가 이날 급반등했다.CNB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 급증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이번 주 들어 전날까지 연일 상승했던 다우존스 지수와 러셀2000은 하락하고 이번 주 들어 전날까지 연일 급락했던 나스닥은 이날 급반등했다. 이틀 전 상승, 전날 하락했던 S&P500도 이날 반등했다. 코로나19 급속 확산 속에 일종의 지수 순환이 나타났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9397.63으로 23.29포인트(0.08%) 하락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들의 주가가 다양한 흐름으로 엇갈렸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19 신규 확진 급증 속에 코로나19 백신개발 기업들, 즉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볼만하다"면서 "관련 기업들의 MA&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방송은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5시36분 현재) 아스트라제네카(+2.28%) 모더나(+7.76%) 노바백스(+8.48%) SANOFI(+2.37%) 등의 주가는 껑충 뛴 반면 화이자(-1.0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1시간 전 기준) 다우존스(-0.29%) 나스닥(+1.63%) S&P500(+0.48%) 러셀2000(-0.62%)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 시각 현재 뉴욕증시에선 ▲이번 주 들어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 및 나스닥 급반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하루 기준 13만1000명 이상 증가하며 최고치 기록) ▲장중 에너지, 금융 섹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4시 35분 기준)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들의 흐름이 엇갈렸다.이틀 전에 "코로나 백신 임상3상 결과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던 화이자(-1.37%)와 바이오엔테크(-2.37%)의 주가는 이 시각 현재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 시각 현재 모더나의 주가는 9.54%나 급등해 대조를 보였다.화이자의 주가는 이틀 전 급등 후 전날과 이날 장중엔 1% 대 하락했다. 바이오엔테크는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등 후 이날 장중엔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GS건설이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 '봉담자이 라피네'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11일 GS건설에 따르면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8개 동, 총 75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59㎡ 48세대, 84㎡ 671세대, 100㎡ 24세대, 109㎡ 7세대·펜트하우스 등 전용 84㎡ 이하 세대가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동화지구는 인근의 봉담1·2지구,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7000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 규모의 광역 주거벨트다. 단지 인근으로 학교 예정 부지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카드는 11일 "대구시에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오픈했다"면서 "지역 상생 '히어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히어로 프로젝트'는 공공 디자인과 아트 마케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고 지역 고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게 주된 특징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뜻이 담겼다.'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 지역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대구 서문시장에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의 역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은행은 11일 "내달 출시될 '통합선정산대출' 개발과 관련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통합선정산대출은 온라인마켓 입점 판매자의 빠른 자금회전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KCB로부터 온라인마켓 판매정보를 실시간 수신해 판매자가 여러 마켓에서 거래하는 판매대금 정산예정금을 한꺼번에 선정산할 수 있게 한다. 최대 2개월 이상 걸리던 정산시간이 물품 배송 완료 바로 다음날로 크게 앞당겨진다. 대출 신청·약정·실행 등의 전 과정은 신한 쏠 비즈(Biz)를 통해 비대면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제철은 11일 "오는 24일까지 2주간 '2020 현대제철 기술박람회(Hyundai Steel Tech Show 2020)'를 개최한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우수기술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이날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기술박람회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국산화·개선품·대체재 개발 등 여러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해 참여기업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함께 헤쳐갈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11일 "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면서 "4세대 카니발 기반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기아차 측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동급 최고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기아차 측은 이어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추도록 했다"면서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자동차 관련주들도 주목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업계가 격변을 겪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자동차 관련주 중 니오(-5.59%) 니콜라(-3.22%) 테슬라(-2.59%) 등 친환경차 주가가 줄줄이 급락했다. 반면 전통 대형 자동차 회사인 GM(+5.44%)과 포드(+2.20%)의 주가는 껑충 올라 대조를 보였다.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3000명에 이를 정도로 코로나 재확산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들이 곤두박질 쳤다. 이번주 들어 가뜩이나 기술주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애플발 악재마저 반도체기업들의 주가에 직격탄을 날렸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22.33으로 3.01%나 하락했다. 이날 애플이 맥용 자체 반도체 칩을 공개한 가운데 애플에 칩을 공급하는 인텔, AMD 등의 주가가 우수수 떨어졌고 애플 자신도 하락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애플의 주가는 0.28% 하락하며 자체칩 공개가 호재로 작용하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10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엔 정규장 막판에 증시 열기가 갑자기 식으면서 주요 지수가 상승폭을 확 줄이고 나스닥은 급락 마감했는데 이날에는 S&P500마저 비실댔고 나스닥은 이틀 연속 급락했다. 이날에도 아마존 관련 유럽연합(EU)의 독과점방지 징벌 이슈가 불거지는 등 나스닥 기술주를 둘러싼 악재가 여럿 불거져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9420.92로 262.95포인트(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1시간 전 기준) 다우존스(+0.80%) 나스닥(-1.28%) S&P500(-0.14%)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보잉은 4.51%나 껑충 오르며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로얄캐리비언(-2.27%) 카니발(-12.10%) 부킹홀딩스(-5.82%) 등 크루즈-여행 관련주들은 이날 같은 시각 급락하며 S&P500 등의 장중 약세에 영향을 미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장중에는 전날 대폭등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잠잠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4시 54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97%로 전일 같은 시각의 0.96% 보다 1.23% 높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0.18%로 전일 같은 시각 보다 0.16% 낮아졌다. CNBC는 "전일에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급진전 소식 속에 3월 이후 최고 레벨로 급등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이날 장중엔 소폭의 움직임만 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