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정영일 기자] 신지애(27)가 29일 올해 일본여자골프투어(JLPGA)의 대미를 장식하는 투어시즌 최종전 리코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한해 한국 낭자들은 일본 무대에서 최고의 한해를 장식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부로 일본 JLPGA가 2015 시즌 대 장정을 마무리 했다. 아울러 한국선수들은 일본 무대에서 올 한해 최대의 수확을 거둬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조던 스피스(Jordan Spieth)가 미국 골프의 새 역사도 쓰고 미국의 자존심도 살렸다. 그가 자신의 최대 무기인 퍼트를 앞세워 세계 남자 골프를 정복했다.스피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07야드)에서 속개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안병훈이 라이벌 노승열(24.나이키골프)을 이겼다.안병훈(24.타이틀리스트)이 20일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 3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안병훈은 이날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장에서 속개된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노승열과 함께 8언더파 공동선두로 출발했다.둘의 경기는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KLPGA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안신애는 13일 경기도 여주 페럼CC(파72·6714야드)에서 속개된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마지막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노무라 하루(23, 한화)가 어머니의 나라에서 KLPGA 대박을 터트렸다. 한국에서 상금 규모가 가장 큰 여자 프로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선우(21, 삼천리)는 마지막날 난조로 다잡았던 우승컵을 놓쳤다.노무라 하루는 6일,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 6631야드)에서 속개된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미국 무대서 뛰고 있는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강적 장하나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하나 또한 올 시즌부터 미국 무대서 뛰고 있다.특히 유소연과 장하나(23.비씨카드)는 한국과 미국 무대에서 그간 한번도 맞대결을 벌인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첫 맞대결에서 유소연이 승리했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KLPGA 정규투어 2년차 ‘19세 소녀’ 하민송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정규투어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하민송은 23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672야드)에서 속개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4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몰아친 하민송은 합계 19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이정은(27.교촌 F&G)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무려 4년 만의 우승으로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KLPGA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9일 제주도 오라골프장(파72.6519야드)에서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드디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박인비는 2일(유럽시각)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코스(파72·6410야드)에서 속개된 2015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우승상금 4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전인지(21.고려대. 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마저 점령했다. 그러면서 많은 기록을 새로 갈아치웠다.전인지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속개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최종라운드)에서 비록 1타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가 올해 신설된 KLPGA 제 1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이 대회는 총상금이 12억원에 이르고 우승상금이 무려 3억원이나 되는 빅 대회여서 주목을 끌었는데 이런 큰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19일 인천시 중구 영종도 소재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속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대표주자 전인지(22.고려대.하이트진로)가 파란을 일으켰다. 사상 처음 출전한 미국 LPGA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여자오픈마저 석권한 것이다.전인지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무려 4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로 우승했다.전인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김효주(20·롯데)가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또다시 우승했다.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이다. 장하나는 지난 주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중국에선 LPGA에서 뛰고 있는 펑산산을 투입했으나 김효주의 적수가 되지는 못했다.김효주는 5일 중국 산둥의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이수민(22·CJ오쇼핑)이 2015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KPGA 프로 입문 후 첫승이다.이수민은 28일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파72·7144야드)에서 속개된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엮어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들어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미국 골프의 새 희망 조던 스피스(22)가 올 시즌 2개 메이저대회를 연속 석권했다.특히 US오픈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돌풍을 잠재우며 우승, 미국 골프의 자존심도 지켜냈다.조던 스피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장(파70·7384야드)에서 속개된 PGA 시즌 두 번 째 메이저 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이빨 빠진 호랑이는 무기력했다.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 2라운드까지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끝에 컷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우즈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 클럽(파70·7526야드)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더 쳐 1,2라운드 합계 16오버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전인지(21. 하이트진로. 고려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그러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전인지가 처음이다.전인지는 14일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에서 속개된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최종 합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이정민(23.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 5회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우승을 차지했다.이정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파72.6134야드)에서 속개된 이 대회에서 2위 박성현(22.넵스)을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다.이정민은 이날 2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이정민(23. BC카드)이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면서 시즌 2승째를 챙기며 전인지, 고진영과 함께 다승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이정민은 31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 72.6456야드. 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에서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유러피언투어(EPGA)에서 슈퍼 루키가 탄생했다. 바로 한국의 안병훈(24)이 그 주인공이다.그가 유러피언투어 ‘제 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BMW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총 상금이 무려 500만 유로, 우승상금만 83만 유로에 달하는 빅 대회를 거머쥔 것이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인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