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에서 아동프로그래밍이 '기초교육의 마지막 금광'으로 불리고 있다. 아동프로그래밍 산업은 지난해부터 부쩍 열기를 띠며 현재 스타트업 회사만 200개가 넘지만 교사의 자질과 교재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제일보(经济日报) 등이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의 수송용 기기제조업체 야마하발동기가 내년부터 산업용 무인 헬리콥터를 공사용 자재 운반용으로 본격 출시한다.야마하발동기는 규슈전력과 실증 실험으로 실용화 목표를 완료,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그동안 농약 살포 등 농업용이 중심이었지만 무거운 짐도 옮길 수 있는 가솔린 엔진의 이점을 살려 산업용 전반으로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20일(한국시간) 미국 대선의 마지막 승부를 가리는 3차 TV토론을 앞두고 선거인단 지도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270표)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3차 TV토론 결과에 따라 지지율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현단계에서 결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얘기도 나왔다.여성 혐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싱가포르 주재 이스라엘 외교관이 파티에서 싱가포르 국기를 테이블보로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AFP 등 외신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주 싱가포르 이스라엘 대사관의 한 직원이 자신의 집에서 개최한 파티에 싱가포르 국기가 테이블보로 사용된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됐다.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여러명의 백인들이 “우리 국기를 테이블보로 쓰고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Toyota) 그룹 회장이 21일 저녁 2020 도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사임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물러난 그는 일본 재계의 로비 단체에 힘을 쏟기로 했다.현재 도쿄 올림픽의 개최 비용은 당초 계획보다 6배나 늘어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유력한 재계 인사인 토요타 회장이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뛰어들기 전 도널드 트럼프는 부동산 재벌이면서 각종 미인대회를 주관하는 쇼비즈니스의 거물로 잘 알려졌다.그는 선거 과정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내놓은 것이 발단이 돼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주관하는 회사를 매각했다.미스 유니버스가 그의 손을 떠나 처음 열린 지난 20일, 대회는 진행자 스티브 하비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20일 저녁 미스 유니버스를 차지한 필리핀의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는 수상과 동시에 사과 발언부터 해야 했다.이날 대회 진행자인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가 실수로 우승자를 차점자인 콜롬비아의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아레발로'로 먼저 발표해 버린 것. 아레발로가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을 때 하비는 자신이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첫 주 흥행에서 북미 신기록을 세웠다.21일 AP에 따르면 이 영화의 첫 주 흥행 실적은 2억3800만 달러로 이전 최고였던 지난 여름 개봉작 ‘쥬라기 월드’의 2억880만 달러를 넘어섰다.북미 이외에서의 흥행은 2억7900만 달러로, 전 세계적으로 첫 주 실적은 5억17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잘나가던 미국의 '치폴레(Chipotle)'에 돌발 암초가 발생했다. 치포틀레의 몇몇 체인점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린 것이다. 원인 규명중이지만 스티브 엘스 회장이 직접 나서서 사과했다.치폴레는 미국의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패스트푸드의 챔피언인 맥도날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달력은 태생적으로 1년이 한계수명이다. 해가 바뀌면 지난해 달력은 쓸모가 없어져 천덕꾸러기가 된다. 여기에 그렇지 않은 달력이 있다. 바로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 업체 피렐리가 제작하는 '피렐리 달력'이다. 유일하게 세월이 흘러도 소장 가치가 높은 명품 달력으로 꼽힌다.이유인즉슨, 최고의 사진작가와 최고의 모델이 만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지금은 '트위터'와의 소셜미디어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페이스북'이지만 트위터가 잘 나갈 때는 소란한 물건 취급을 받은 적도 있다. 시도때도 없는 페이스북의 알림과 함께 이메일 박스가 터져나가는 관련 메일은 악명이 자자했다.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는 있지만 현재도 일부 사용자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아담 램버트가 싱가포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로이터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1만3000명의 싱가포르 국민들이 정부의 신년 이브 행사에서 그가 무대에 서는 것을 막아달라는 청원을 제출하고 있다. 이유는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것이다.청원에 따르면 '동성애'를 공개한 램버트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한동안 잠잠하던 페이스북의 스팸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페이스북이 여전히 정상의 SNS 수단임을 방증하는 면도 있지만, 각종 동호회 관리자들은 이를 지우는 것도 점점 일이 되고 있다.영어로 된 스팸은 안경 광고를 가장하고 있지만 한국어 스팸은 음란 관련으로 보이는 것이 많다.26일 한 유명 미국 가수 팬들의 페이지에 한국어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소비자운동가 랠프 네이더가 최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에서 옐런 의장의 남편까지 거론했다가 성 차별주의자라는 비판을 초래했다.네이더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Fed의 제로금리 정책이 예금자들의 수입을 박탈했다고 비판하는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서 그는 옐런 의장에게 “노벨상을 받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터키 공군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등 뒤에서 칼을 꽂은 배신”이라며 격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터키 관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스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오랫동안 이슬람국가 영역에서 석유 등 자원이 터키로 들어오고 있는 것을 확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이번 주 미국 쇼핑 행사에는 작년보다 200만명 이상이 더 동참할 것으로 전망됐다.24일(미국시각) 전미소매연합회와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가 포함된 이번 주말까지 1억3580만명의 사람들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3370만명과 비교되는 수치다.또한 이번 쇼핑 시즌 동안의 소비는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뉴질랜드가 새로운 국기 후보를 고르는 이메일 투표를 시작했다.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영연방 국가임을 상징해 현재 국기 왼쪽 위에 영국 국기 유니언잭을 포함하고 있다. 이 국기는 이웃나라인 호주와 너무나 비슷하다는 문제점도 갖고 있다.호주 또한 영연방 소속이다. 뉴질랜드는 유니언잭을 제외한 부분에 네 개의 붉은 별이 있고 호주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지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미국도 평정할 수 있을 정도로 최강의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다.최근 그는 테러리즘에 대해 “그들을 용서하는 것은 신이 할 일이고, 내가 할 일은 그들을 신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적으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한 여성 앵커가 전한 이 발언은 사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두 딸의 아버지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남성스타일 전문지 GQ와의 인터뷰에서 육아론을 피력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딸들은 놀라운 애들”이라며 “총명하고 웃길 줄도 안다. 엄마 미셸을 닮았고 미셸은 이 아이들에게 엄청난 일들을 해왔다”고 소개했다.이러한 모범적인 소개에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좀 더 실질적인 육아론을 피력했다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중국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지만 절반 이상의 중국인은 둘째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조사가 나와 정책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는 여론조사에서 중국인 과반수가 생활수준 저하 등을 이유로 자녀를 하나 더 낳을 생각이 없다는 생각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