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활짝 웃었다. 모처럼 만의 급등이다. 3대 지수는 올 들어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주요 지수는 이번주 들어 출렁거린 뒤 이날 정규장 거래 막판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요 지수가 돌연 급등했다. 실적 호전의 애플이 급등하면서 시장에 훈풍을 가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725.47로 1.65%나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31.85로 2.43%나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3770.57로 3.13%나 치솟았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968.51로 1.93%나 상승했다. 이날 주요 종목 중에선 애플의 주가가 실적 호전 이슈 속에 170.21 달러로 6.90%나 상승하며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고 주요 지수에 훈풍을 가했다고 CNBC가 강조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 급락하고 이날 미국증시 장중에도 약세를 보이다가 정규장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7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는 4대 지수가 떨어졌다. 나스닥과 러셀2000은 급락했다. 테슬라와 인텔 등의 주가가 급락하며 주요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160.78로 0.02%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326.51로 0.54%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3352.78로 1.40%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931.29로 2.29%나 하락했다. 이날 주요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넷플릭스의 주가는 387.22 달러로 7.65%나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의 주가는 831.55 달러로 11.29%나 추락했고 인텔의 주가는 48.09 달러로 6.97%나 떨어지며 주요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했으나 그 후 변동성이 커지면서 결국 4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고 나스닥과 러셀20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나스닥은 2% 넘게 추락했다. 정규장 거래 막판에 주요 지수 낙폭이 커지며 급랭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297.73으로 0.19%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356.45로 1.22%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3539.30으로 2.28%나 추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004.03으로 1.45%나 하락했다. 이날 주요 기술주 중에서는 테슬라(-1.25%) 엔비디아(-4.48%) 애플(-1.14%) 등의 주가가 떨어졌다. 이날 누욕증시 주요 지수는 막판에 낙폭을 크게 확대하며 급랭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증시 마감 13분전만 해도 다우존스 지수는 0.001% 하락하는 정도였다. S&P500(-0.84%) 나스닥(-1.65%) 러셀2000(-0.85%) 등도 하락폭이 아주 크지는 않았다. 그러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선 3대 지수가 장중 급락세를 보이다가 정규장 거래 마감 약 10분전부터 상승전환하면서 극적으로 주요 지수가 막판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364.50으로 0.29%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10.13으로 0.28%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3855.13으로 0.63%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033.51로 2.29%나 상승했다. 이날 미국증시 마감 7분후 기준(한국시각 25일 새벽 6시 7분 기준)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 가격(USD COIN METRICS)도 장중 3만6914.00 달러로 4.83%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이 방송은 "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만 해도 다우존스(-1.61%) 나스닥(-1.66%) S&P500(-1.70%) 등 뉴욕증시 3대 지수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또 다시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 속에 일부 기술주의 실적 우려가 겹치면서 뉴욕증시를 강타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450.02포인트(1.30%) 하락한 3만4265.3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84.79포인트(1.89%) 떨어진 4,397.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5.10포인트(2.72%) 급락한 1만3768.92로 각각 마감했다. 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36.13포인트(1.79%) 하락한 1987.91을 기록하며 2000선을 이탈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S&P500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했고 러셀2000 지수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또 "다우존스 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20년 1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0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하락했다. 이들 4대 지수는 막판에 급랭했다. 테슬라는 장중 대비 상승폭을 줄였고 애플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정규장 거래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가입자 성장 둔화 이슈 속에 미국증시 마감 12분 후 기준 시간외 거래서 급락세로 움직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715.39로 0.89%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482.73으로 1.10%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154.02로 1.30%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024.04로 1.88%나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정규장 거래 막판에 급격히 냉각되는 모습들 보였다"고 전했다. 예컨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만해도 다우존스(+0.38%) 나스닥(+0.42%) S&P500(+0.38%) 등 뉴욕증시 3대 지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9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하락했다. 4대 지수는 전일 급락에 이어 이날에도 떨어졌다. 전일 급등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이날엔 하락했지만 뉴욕증시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일부 기업이 양호한 실적을 내놨지만 주요 지수는 고개를 숙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재량소비, 테크놀로지 등 대형 기술주가 속한 섹터들의 주가가 급락하며 주요 지수를 짓눌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5028.65로 0.96%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32.76으로 0.97%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340.26으로 1.15%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062.78로 1.60% 하락했다. 이날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뱅크오브아메리카(BAC)의 주가는 46.44 달러로 0.39% 상승했다. 역시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모간스탠리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급락했다. 나스닥과 러셀2000의 하락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 폭등이 나스닥 지수를 짓눌렀다. 골드만삭스의 애매한 실적은 다우존스 지수를 짓눌렀다. 마이크로스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이슈도 주목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5368.47로 1.51%나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577.11로 1.84%나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506.90으로 2.60%나 떨어졌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096.23으로 3.06%나 추락했다. 주요 기술주 중에선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주가가 2.43% 하락했다. 페이스북의 새 이름 메타의 주가는 4.14%나 떨어졌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3.86%나 내렸다. 애플의 주가도 1.89% 낮아졌다. 대형 은행주인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6.97%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움직임에 대한 우려는 지속됐지만 일부 기술주와 반도체주들의 반등 영향으로 나스닥 지수도 상승했다. S&P500지수도 장 막판에 가까스로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반면 다우지수는 이날 대형은행들의 실적 발표 속에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201.81포인트(0.56%) 하락한 3만5911.8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82포인트(0.08%) 오른 4662.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6.94포인트(0.59%) 상승한 1만4893.75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09포인트(0.10%) 하락한 2157.35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들에 반발 매수세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곤두박질 쳤다. 대형 기술주들이 급락하면서 주요 지수를 끌어 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113.62로 0.49%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659.03으로 1.42%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806.81로 2.51%나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159.44로 0.76% 하락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4.23%) 애플(-1.90%) 테슬라(-6.75%) 페이스북의 새이름 메타(-2.03%) 등 주요 기술주들이 급락하면서 주요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기술주 및 나스닥 급락 이슈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이슈 등이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S&P 섹터별 주가 흐름을 보면 유틸리티(+0.46%) 필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폭등했는데도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증시에 안도감을 안겼다.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들과 자재 섹터 주가가 상승하면서 주요 지수를 지지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290.32로 0.1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726.35로 0.28%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188.39로 0.23% 상승했다. 3대 지수 외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176.06으로 0.82%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이날 주요 기술주를 대표하는 애플(+0.26%) 테슬라(+3.93%) 마이크로소프트(+1.04%) 등의 주가가 상승 또는 급등하면서 주요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폭등했는데도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 1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상승했다. 나스닥은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연준이 가진 수단들을 활용할 것"이라며 "올해엔 인플레이션 정상화 조치들을 취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활짝 웃었다. 파월 의장 발언 속에 10년물 국채금리가 떨어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상승이 두드러졌다. 국제 유가 급등 속에 에너지 섹터 주가가 크게 오르며 증시 상승 분위기를 리드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252.02로 0.5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713.07로 0.92%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153.45로 1.41%나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194.00으로 1.05%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증시에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발언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10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장중 4대 지수가 하락하다 나스닥은 막판에 소폭 상승세로 돌아선 채 마감했다. 다른 지수들도 막판에 낙폭을 줄였다. 장중 치솟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뉴욕증시 막판에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막판 충격을 줄였다. 특히 그간 미국 금리인상을 지지했던 클라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이 이달 14일 퇴임키로 한 가운데 정규장 거래 막판에 10년물 금리는 하락 전환하고 나스닥은 상승 전환해 주목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068.87로 0.45%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670.29로 0.14%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4942.83으로 0.05%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171.15로 0.40%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 마감 41분 전만 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부진했지만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이 금리인상 압박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국채금리 급등 영향으로 테슬라,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4.81포인트(0.01%) 하락한 3만6231.66,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9.02포인트(0.41%) 하락한 4677.03을 각각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97포인트(0.96%) 떨어진 1만493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도 26.57포인트(-1.20%) 급락한 2179.81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국채금리의 급등 속에 기술주 매도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전일 급락에 이어 이날 또 떨어졌다. FOMC 매파적 의사록 여파가 지속됐다. 국채금리가 전일에 이어 또 뛰었다. 유가 급등 및 국채금리 급등 속에 에너지-금융주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면 애플,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들은 고개를 숙였다. 특히 주요 지수가 정규장거래 막판에 급랭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236.47로 0.47%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새해 들어 첫 이틀간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일(-1.07%)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696.05로 0.10% 하락했다. 이 지수는 전일 1.94%나 급락한 데 이어 이날 또 떨어졌다. 이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080.87로 0.13%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 3.34%나 추락한 데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급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붕락했다. 매파적 FOMC 의사록 여파다. 미국 2년물 및 10년물 국채금리가 치솟은 가운데 미국증시가 출렁거렸고 특히 나스닥이 직격탄을 맞았다. 고금리를 꺼리는 부동산 및 테크 섹터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407.11로 1.07%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700.58로 1.94%나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100.17로 3.34%나 곤두박질쳤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194.00으로 3.30%나 미끄러져 내렸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증시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12월 의사록 발표 직후부터 미끄러져 내렸다"면서 "매파적인 의사록 내용이 증시에 직격탄을 가했다"고 전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고 지속적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4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새해 들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으나 다른 지수들은 하락했다. 나스닥은 급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오미크론 확진자 폭발적 증가 등이 뉴욕증시 대부분 지수를 짓눌렀다. 유가 급등 및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속에 에너지, 금융 섹터 주가가 증시를 리드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799.65로 0.59%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다. 다우 지수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793.54로 0.06% 하락했다. S&P500은 새해 첫날인 전일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날엔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622.72로 1.33%나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68.87로 0.16% 하락했다. 미국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새해 첫 거래일인 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활짝 웃었다. 다우존스와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다. 테슬라와 애플이 뉴욕증시 주요 지수에 훈풍을 가했다. 여행주, 에너지주 등이 활짝 웃으면서 증시 상승을 거들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585.06으로 0.68%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796.56으로 0.6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832.80으로 1.20%나 상승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72.56으로 1.21%나 상승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1199.78 달러로 13.53%나 치솟으며 S&P500 사상 최고치 작성을 맨 앞에서 이끌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182.01 달러로 2.50% 상승하며 다우존스, 나스닥100, S&P500 등 주요 지수에 훈풍을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1일(미국시간)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동반하락했다. 4대 지수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막판에 하락세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틀 연속 막판 급랭 흐름을 보이며 연말 숨고르기를 이어갔다. 주요 지수가 2021년 한 해 급등세를 보인 뒤 연말 마지막 거래일엔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한해를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338.30으로 0.16%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766.18로 0.26%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644.97로 0.61%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245.31로 0.15%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 마감 20분전(한국시각 1일 새벽 5시 40분)만 해도 다우존스(+0.13%) S&P500(+0.07%) 러셀2000(+0.10%) 등은 상승세를 보였고 나스닥도 0.30% 하락하는 정도였으나 그 후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09%) 나스닥(-0.29%) S&P500(+0.03%) 등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불름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44분 기준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75.30 달러로 2.20% 하락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77.85 달러로 2.11% 떨어졌다. 미국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엔 ▲국제 유가 급락 ▲중국 경제지표 강세 ▲부동산 및 산업 섹터 주가 하락 등의 이슈가 주목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