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 제2 터미널의 첨단 안전검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 공항 중 처음으로 안면 인식 시스템으로 안전검사를 가속화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7일 서우두 공항과 신경보(新京报)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우두공항은 중국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안면인식’으로 안전검사를 시작했다. 현재 제2 터미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미국의 공룡 소매유통업체인 타깃(Target)이 뉴욕 시내에 소형화 매장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와 퀸즈의 아스토리아 및 스테이튼 아일랜드 등 3곳에 소형매장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뉴욕 NBC방송은 보도했다.대도시 도심권에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략으로 기존의 대형 매장체제보다는 뉴요커들의 요구에 걸맞는 수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1980년대 말 청순함과 섹시미의 심벌이었던 여배우 브룩 쉴즈(Brooke Shields)가 살았던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트의 한 주택이 최근 또 다시 매매됐다.브룩 쉴즈 가족이 살았던 어퍼 이스트 62번가 집을 포함, 163번지에서 167번지까지 나란히 붙어 있는 2개의 타운하우스가 한꺼번에 통합적으로 매매가 된 것이다. 총 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시장에서 금, 엔화,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의 가격이 모두 뛰었다.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미국의 고용지표가 크게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36.10 달러로 전일 대비 0.6% 상승했다. 또한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106.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각) 국제 유가가 전날의 소폭 상승세를 뒤로하고 다시 급락했다.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가 다시 커진 데다, 미국의 가동중인 원유 채굴장비 수까지 급증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확대된 것이 유가를 크게 떨어뜨렸다. 이에 미국 정유주들의 주가도 급락하면서 미국증시 급락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5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7일 새벽에도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지속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7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725만4000원으로 3.14% 하락했다. 앞서 새벽 5시31분 경엔 2.01%의 내림세를 보인데 이어 그 후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그러면서 사흘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선 “가상화폐 시장 관계자의 사기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미국 아이오와 주는 캘리포니아 주 다음가는 제2대 농업지역으로 ‘미국의 곡식창고’로 불린다. 주의 수도 디모인 동북교외에서 농업으로 생계를 꾸려온 킴벌리 가족은 최근 걱정으로 가득하다.콩 생산으로 유명한 인디애나 주의 농장주들도 초조함 속에서 하루빨리 콩을 팔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 피해자는 의외로 미국 콩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 1심 재판에서 징역 24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았다. 롯데 등 주요 재벌에 출연을 강요한 것 등이 유죄로 인정됐다.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3년간 노역형도 부과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0억 달러의 관세를 더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한데 대해 아시아 시장은 금액만큼의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구체적 계획보다는 협상을 위한 허세발언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블룸버그는 6일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점점 애 싸움이 돼가고 있다’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의 재생에너지 투자가 지난해 세계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이 오염국가라는 오명에서 언제 벗어날지 주목된다.6일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2018년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 추세보고’에 따르면 2017년 연말까지 글로벌 재생에너지 연투자액은 이미 8년 연속 2000억 달러(213조 3400억 원)를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헤이룽장(黑龙江) 헤이허(河口)항구가 바빠지고 있다. 중국의 러시아산 식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전쟁 우려 속에 미국-중국 간 관계는 갈수록 멀어지고 중국-러시아 간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6일 헤이허출입국검사국과 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의 러시아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미국에서 부동산 매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중에 주변에 ‘개 공원’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좋은 학군, 편리한 교통, 저렴한 세금 이외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 동네에 개 공원(off leash park : 개 목줄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공원)이 있느냐 여부다.6일 부동산전문기관인 아톰데이터 솔류션은 "도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중국 경제가 마침내 리밸런싱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 이동수 매크로 전략가, 안장현 마켓 애널리스트 등이 작성한 ‘골든 인베스팅 아이디어’에 따르면 이날 파이낸셜 타임스가 내보낸 중국 경제 분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파이낸셜 타임스의 간판 칼럼니스트인 마틴 울프는 “우리가 보기에 중국 경제는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5일(미국시각) 뉴욕에서는 안전자산들이 고개를 숙였다.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금값이 하락했고 엔화의 가치가 떨어졌다.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28.50 달러로 전일 대비 0.87% 하락했다. 전날에는 무역전쟁 우려가 상당한 가운데 금값이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5일(미국시각) 국제 유가가 전날의 소폭 하락세를 뒤로 하고 다시 소폭 상승했다.무역전쟁 우려 완화가 유가를 끌어 올렸지만 달러 강세가 상승폭을 제한했다.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3.54 달러로 전일 대비 0.27% 상승했다. 또한 이날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북해산 브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6일 새벽에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엔 펀더멘털 부진 우려까지 제기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5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28% 하락한 742만40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전날 비슷한 시각엔 6.47% 급락했었는데 이날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이날 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4개월간 60%나 하락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미국이 ‘중국제조 2025’를 억제하기 위해 무역전쟁을 일으켰으나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중국 신문과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면서도 중국 전문가들은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5일 중국 정부와 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3일 밤 대 중국 관세징수품목 리스트를 발표했다. 1300개의 품목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조짐은 오히려 신흥국에 투자할 기회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일부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5일 주요 국제투자자들의 의견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기사에 따르면, 우선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관세를 부과한 것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과 같은 다른 농산물 수출국에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미국 중부 지역에 있는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Kansas City)가 작년도 미국 내 주택가격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국전문조사기관인 아톰데이터솔루션이 최근 밝힌 자료가 눈길을 끈다.이 자료에 의하면 미국 내 2017년도 주택가격 상승 최대 도시는 미주리 주의 캔자스 시티가 전년대비 13.4%를 기록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관련 협상 여부가 주목받게 됐다. 최근 상대방을 향해 500억 달러 상당씩의 관세 부과 방침을 각각 밝힌 미국과 중국이 협상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5일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시스 등 국내외 언론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이 스탠드오프(Standoff) 협상, 즉 원점에서 새판을 짜기 위한 협상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