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최근 10년 간 중국 국내수요가 중국경제성장에 기여한 연평균 공헌율이 10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제 중국 국내수요는 중국경제발전을 이끄는 결정적인 역량이 되었다. 집계에 의하면 2008~2017년 중국 국내수요가 중국경제성장에 기여한 연평균 공헌율이 105.7%로 이미 100%를 초월했다.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소비자협회의 한 발표 결과가 주목된다. 청소로봇 얘기다.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청결도 차이가 워낙 크고 소음이 보편적으로 높다는 게 소비자협회의 발표 내용이다.중국 신문망은 11일 “중국소비자협회가 지난 10일 발표한 한 비교실험결과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청소로봇 실험 결과다. 제품마다 청결도 차이가 아주 크다는 비교가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타이완도 정식으로 고령사회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14%를 돌파한 것이다.10일 타이완 ‘연합보’와 신문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타이완 당국 내무부는 이날 타이완 지역의 노년인구가 14%를 돌파했고 타이완이 정식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타이완 내무부는 “올해 3월 말까지 65세 이상의 노년인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올 1분기에 중국 내 휴대폰 출하량이 급감해 주목된다. 전년 대비 무려 30% 가까이 감소했다. 새로 나온 휴대폰의 기술발전이 미흡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런 국면을 돌려세우려면 2020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온다. 2020년 5G스마트폰이 나올 때까지는 휴대폰 교체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진단이다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홍콩 길거리가 달라진다. 내년부터 지능가로등 시스템이 도입돼 도로 정보를 신속히 수집할 수 있고 밝기 조절, 전기 절약 등의 효과도 노릴 수 있게 된다. 가로등이 똑똑해지는 것이다.10일 홍콩의 도로 관리기구인 도정서(路政署)와 신화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홍콩은 내년부터 400개의 지능가로등을 도입할 계획이다.도정서의 엔지니어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인도 1위 스마트폰 브랜드 샤오미(小米)가 인도에 3개의 휴대폰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9일 관련 업계와 신문망 등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인도에 공장 설립과 함께 합작 보조배터리 공장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로서 샤오미가 인도에 개설한 휴대폰 공장은 이미 6개가 되었다.샤오미는 또 폭스콘과 합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하이난(海南)에서도 2030년이 되면 성 전체에서 신에너지차가 거리를 누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하이난성 전체의 생태계와 환경을 보호한다는 게 하이난 성측의 계획이다.9일 신문망을 비롯한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이난성 성장인 선샤오밍(沈晓明)은 이날 보아오포럼(博鳌论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따이샹룽 전 인민은행 총재가 "향후 10년간 중국 경제 성장률이 6%안팎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끈다.그는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한국, 중국, 일본 간 합작이 강화되는 것은 중국은 물론 아시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진단도 내놨다.9일 신문망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의 3월 외환보유액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달러 가치가 절하된 것이 중국 외환보유액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2018년 3월말 현재 중국 외화보유액 규모는 3조 1428억 달러로 2월말에 비해 83억 달러(8조8727억 원) 증가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 외화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홍콩의 흡연인구가 계속해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정부의 흡연율 낮추기 노력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홍콩정부 위생부와 인민일보 해외판에 따르면 홍콩의 흡연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홍콩에서 매일 흡연하는 15세 및 15세 이상의 인구비율은 10%를 기록했다. 2015년 연관비율은 10.5%로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이 올해 처음으로 광범위한 바닷물 벼 시험재배에 나선다. 수억 무에 달하는 알카리성 토지가 곡창지대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칭도우 바닷물 벼 연구센터와 중국CCTV 등 현지 언론이 8일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연구센터에 의하면 바닷물 벼는 중국의 전문가들이 잡교육종기술과 상규육종방법을 통해 골라 기른 알카리성에 강한 신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에서 사진만 찍어 보내면 인터넷매장에서 여러 잠금장치의 키(열쇠)를 맞출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행위가 남발될 경우 각종 키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중국의 한 신문이 “자신의 자물쇠 키가 다른 사람에 의해 복사되지 못하게 하려면 원래의 키를 잘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키를 맞추는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CCTV가 자국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미국의 대 중국 무역적자 통계는 과장됐다"고 반격했다. 또한 "미국의 대 중국 무역적자의 원인은 미국 측에 있다"면서 "중국과 미국의 합작만이 살길"이라고 또다시 강조했다.CCTV는 7일 “미국이 이번에 중-미 무역마찰을 일으킨 원인 중 트럼프가 가장 많이 떠올린 것은 미국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 제2 터미널의 첨단 안전검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 공항 중 처음으로 안면 인식 시스템으로 안전검사를 가속화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7일 서우두 공항과 신경보(新京报)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우두공항은 중국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안면인식’으로 안전검사를 시작했다. 현재 제2 터미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미국 아이오와 주는 캘리포니아 주 다음가는 제2대 농업지역으로 ‘미국의 곡식창고’로 불린다. 주의 수도 디모인 동북교외에서 농업으로 생계를 꾸려온 킴벌리 가족은 최근 걱정으로 가득하다.콩 생산으로 유명한 인디애나 주의 농장주들도 초조함 속에서 하루빨리 콩을 팔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 피해자는 의외로 미국 콩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의 재생에너지 투자가 지난해 세계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이 오염국가라는 오명에서 언제 벗어날지 주목된다.6일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2018년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 추세보고’에 따르면 2017년 연말까지 글로벌 재생에너지 연투자액은 이미 8년 연속 2000억 달러(213조 3400억 원)를
[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 헤이룽장(黑龙江) 헤이허(河口)항구가 바빠지고 있다. 중국의 러시아산 식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전쟁 우려 속에 미국-중국 간 관계는 갈수록 멀어지고 중국-러시아 간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6일 헤이허출입국검사국과 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의 러시아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