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재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기아차는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자사의 '2019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가 보고서 부문 대상, 전체 114개 출품작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舊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최근 1개년도에 발간한 총 114사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중요성, 이해가능성, 신뢰성 측면 등을 측정해 선정한다.기아차 관계자는 "보고서 부문 대상에 오른 '2019 기아자동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MOV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제네시스는 사의를 표명한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장(부사장) 후임에 현대자동차 미주권역지원담당 이용우 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이용우 부사장(60)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아중동사업부장, 해외판매사업부장, 브라질법인장, 북미권역본부장을 거쳐 미주권역지원담당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현대자동차 해외영업을 담당해 왔다고 제네시스 측은 전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용우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은 해외사업 전략과 영업에 능통한 현장 전문가인 동시에 제네시스의 주요 시장인 미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미국 전시회에서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Neptune)'을 최초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orth American Commercial Vehicle Show)'에 참가해 현대차의 미래 상용차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이하 넵튠)'을 최초로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오는 12월 출시할 3세대 신형 K5에 대한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5는 기존 K5의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힐 수 있도록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강조하는데 역점을 뒀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시키는데 주력했다"면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GS칼텍스와 손잡고 전기자동차 생태계 확장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아차와 GS칼텍스는 이날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동시에 충전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지난 25~27일 개최된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스페인 랠리와 월드투어링카컵(이하 WTCR) 일본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 측은 "자사 월드랠리팀이 2019 WRC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면서 "이로써 제조사 종합우승도 엿보인다"고 강조했다.현대차에 따르면 2019 WRC 13차 대회 스페인 랠리서 티에리 누빌이 1위, 다니 소르가 3위로 더블 포디움을 차지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은 5차 대회 아르헨티나 랠리에 이어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25일(현지시각) 유로존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증시도 장중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이슈 진전 기대감이 유럽 및 미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의 DAX 지수는 1만2894.51로 0.17% 올랐다. 또한 유로존 두 번째 경제 강국인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722.15로 0.67% 상승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마감 52분 전 기준 다우존스(+0.55%) 나스닥(+0.57%) S&P500(+0.35%) 등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야구 꿈나무들이 펼친 10일 간의 야구대회가 전날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15~24일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펼쳐진 '2019 현대자동차배 리틀·초·중·고 야구대회'가 24일 진행된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현대차가 주최하고 부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이 후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 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학생 야구 대회로, 초·중·고 학생야구 발전 및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고자 개최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신차급으로 완전 탈바꿈한 '더 뉴 그랜저'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화성소재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행사'를 가졌다.현대차 관계자는 "이 차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해 낸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특징을 지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신한은행과 손잡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 오토웨이타워에서 신한은행과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신한은행 주철수 부행장 등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현대차는 신한은행 고객에게 시승 프로그램 및 신차 사전 체험 기회 제공 등의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현대차 브랜드 홍보 ▲송금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더 나은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는 22~23일 이틀 동안 경기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2019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현대·기아차 관계
[초이스경제 박선옥 명예기자, 베이징대학 정치학 박사]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는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국민 개개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사회문제가 되었다. 이제 청명한 하늘은 해외여행이나 가야 볼 수 있다는 자조 섞인 말이 나올 정도로 미세먼지 문제는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 사태가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전자가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실적이 주춤한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6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조177억원으로 3.2% 늘었다고 밝혔다.아울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
[초이스경제 외부 기고=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일터의 오너가 아닌 이상 언젠가는 누구나 사표를 쓰게 마련이다. 사표를 쓰지 않더라도 정년을 맞으면 언젠가는 그 일터를 떠나게 마련이다. 그 뿐이겠는가? 사람 사이에서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 한용운 시인은 (1926)에서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초이스경제 외부 기고=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부드러운 카리스마", 지도자에게 필요한 덕목이라고 자주 말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사람들을 부드럽게만 대하면 너무 쉽고 편한 상대로만 보거나, 항상 강하게만 대하면 상대방이 너무 어려워하며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면
[초이스경제 외부 기고=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모든 인간은 유일한 하나의 존재다. 세상에 비슷한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똑같은 사람은 없으니 ‘단 하나의 나’만 있을 뿐이다. 기업은 본질적으로 이윤을 추구한다. 따라서 기업의 경영자들은 이윤 추구라는 목표를 위해 ‘단 하나의 나’의 개성을 존중하지 못하고 획일적인 업무
[초이스경제 외부 기고=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기업의 경영자들은 어떻게 하면 고객이나 직원들에게 점수를 딸 수 있을까? 시도하기에 따라 점수를 따기보다 마음 얻기가 쉬울 수 있다. 하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법. 우리 모두가 전자 글쓰기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늘 하
[초이스경제 외부 기고=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1645년, 올리버 크롬웰은 단 한 표 차이로 영국의 통치권을 장악했다. 1649년, 단 한 표 차이로 영국의 왕 찰스1세가 처형됐다. 1776년, 미국은 단 한 표 차이로 독일어 대신 영어를 국어로 채택했다. 1845년, 단 한 표 차이로 텍사스주가 미국에 편입되었다.
[초이스경제 외부 기고=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기업의 경영철학을 알리는 기업 이미지 광고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며 문의해오는 경영자들이 많다. 장기 캠페인을 생각하지 않고 단발성 광고를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발성 혹은 1회성 광고를 하려면 아예 광고를 하지 말라고 권한다. 장기 캠페인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창
[초이스경제 외부기고=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PR학회 제15대 회장] 혼밥. 혼술. 혼놀. 혼잠.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퇴근 후에는 혼자서 외롭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혼자 있는 상황을 묘사하는 이런저런 신조어가 긍정적인 맥락에서 쓰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안타까운 생활을 암시하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