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15일 "글로벌 차원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이 그룹은 이를 위해 관련 서비스를 실현할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의 '톱 선도자'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MECA' 즉 모빌리티(Mobility) · 전동화(Electrification) · 커넥티비티(Connectivity) ·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14일 "신형 K5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DRAW YOUR K5'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DRAW YOUR K5'는 젊은 층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러닝 라이프'를 반영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또한 '3세대 K5'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밀레니얼 세대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기아차 관계자는 전했다.기아차 관계자는 "관련 앱을 통한 K5 연관 이미지 구현 또는 5KM 이상 러닝 후 온라인 응모하면 된다"면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한국팀 사상 최초로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월드랠리팀이 올해 WRC 시즌 4승 달성과 함께 제조사 부문 첫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총 380점을 얻으며 2위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18점 차이로 제쳤다. 현대차 팀은 4개의 우승컵을 포함해 총 13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표 받아들었다.현대차 관계자는 "2018년 WTCR 팀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세계적 랠리 대회마저 제패하게 됐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이 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하는 데 역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으로 달라진 전면부 강조 ▲패스트백 스타일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변화로 역동적인 측면부 표출 ▲독창적인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주행중 노면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RANC(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출시될 제네시스의 신차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RANC는 다양한 유형으로 여러 곳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상쇄시키는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켜줌으로써 실내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존 수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아프리카 가나에 보건센터를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기아차 관계자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열 한번째 거점센터가 아프리카 가나에서 완공됐다"면서 "지난 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 판테아크와(Fanteakwa) 지역에서 김성수 주 가나 한국대사관 대사, 코피 아가이쿤(Kofi Agyekun) 가나 지역의회 의원, 노계환 기아차 CSR경영팀장, 디킨스 선데(Dickens Thunde) 월드비전 가나 회장 등 관계자 및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화성 소재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들과의 교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사 신기술 및 스타트업 우수기술 전시 ▲R&D(연구개발)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 다양한 일들이 전개됐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9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면서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휠체어에 모터를 달아주는, '전동화키트 보급 및 셰어링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50명에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증강현실(AR)을 적용한 시스템 개발로 새 차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AR을 이용해 길안내를 돕는 내비게이션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AR을 활용한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도 끝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들 AR관련 시스템을 향후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 최초 적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국제 인공지능(AI) 번역 평가대회에서 5개 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강원대 산학공동연구팀이 '2019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대회'에서 5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면서 "참가한 9개 부문 중 특허 번역 전부문 1위, 과학 논문 번역 2위·4위·6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인공 신경망 기반 번역 기술을 고도화해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원천기술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지난 4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의 첫 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7294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이 같은 기록은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무려 1321대 초과 달성한 것"이라며 "이 차가 첫날 사전계약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이달 출시될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강화된 상품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가 관계자는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엔진 라인업 4종이 동시 출시된다"면서 "실차 및 주요 사양과 가격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G 단독모드 표준'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장비회사에서 만든 코어장비와 기지국장비, 부가장비 등을 연동해 진행한 5G 서비스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시연은 국내외 대기업 2개사의 신호패킷 처리 코어장비와 5G 기지국 장비의 연동이 진행됐다. 국내 중소기업인 아리아텍과 LG유플러스가 공동 개발한 가입자 정보 관리장비의 연동 시연도 성공했다.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일한 제조사의 5G 단독모드 기반 기지국과 코어 장비 연동 시험이 성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LG유플러스는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 서비스의 무료체험 대상을 U+5G 스탠다드 요금제 이상 이용고객으로 확대키로 했다"면서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무료 체험 기간도 연장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세계 최초의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이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1일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이번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관심과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융창작물, 금융교육 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등 네 개 분야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면서 "이번 공모전에서 현대해상은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 뮤지컬 '슬기와 현명이의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로 금융교육 프로그램 분야에서 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지난달 31일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 어워드는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개인 및 기관에게 주어지는데 자동차 업체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간 적극적인 친환경차 개발 등의 노력이 인정되면서 국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생산공정 에너지 절감으로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하이트진로가 왕년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 효과로 3분기 실적 호전, 즉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주가도 강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이 3년 6개월 만에 장중 2조원을 돌파했다.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4시 59분 기준 하이트진로 주가가 2만8550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총 주식 7013만 3611주를 상장한 하이트진로 주식의 시가총액이 2조 23원을 달성해 2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하이트진로 주가는 이같은 기록을 달성한 뒤 전일 대비 250원(0.89%) 상승한 2만84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사업총괄 사장을 새로 임명하는 등 중국 사업 재도약을 위한 조직 강화를 단행했다.3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또한 폭스바겐 중국 R&D(연구개발) 담당을 지낸 스벤 파투쉬카(Sven Mirko Patuschka)를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아울러 현대자동차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에는 장재훈 경영지원본부장을 겸직 임명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대 격전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중국 공략용 소형 SUV 신형 ix25 출시를 통해 중국시장 판매회복에 나선다.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30일(현지시각) 중국 충칭공장에서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과 고객 및 행사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 차는 지난 4월 열린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청춘행동파 SUV(青春型动派SUV)'라는 런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가 해외 업체들과 손잡고 수소전기차 대중화 작업 가속화를 추진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30일 "스웨덴의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기술 전문업체 '임팩트 코팅스', 이스라엘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업체 'H2프로', 스위스 수소 저장·압축 기술업체 'GRZ 테크놀로지스' 등과 전략 투자 및 공동기술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수소생산-저장 부문 해외 혁신기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수소전기차의 경제성을 대폭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연료전지, 수소 생산-저장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