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사전 방역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5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특히 이번 지원이 대구·경북지역에 집중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라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강조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우선 전국의 재난취약계층과 의료진, 피해자를 대상으로 현금과 구호·방역 물품 제공, 예방·방역 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비상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업장 내 바이러스 차단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위기극복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현장의 혈액공급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국내 전 공장 헌혈 캠페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 노사는 지난 25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합의를 실시했다. 노사는 이번 특별합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고성능 자전거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고성능 브랜드 N의 DNA가 담긴 자전거가 탄생했다. 고성능 브랜드 N과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를 이날 공개했다.현대차는 "스피드와 기술력이 중시되는 공통분모를 지닌 고성능차와 자전거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N 브랜드의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가 담긴 자전거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25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선 코로나 공포 확산 속에 다우존스 지수 연일 폭락이 주목받았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081.36으로 전일 대비 879.44포인트(3.15%)나 추락했다. 이에 다우존스 지수는 이틀간 무려 1900포인트 이상 추락했다고 CNBC가 강조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에도 1031.61포인트(3.56%)나 폭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이틀 연속 3%대 폭락세를 나타내며 이틀간 1900포인트 이상 무너져 내렸다는 게 CNBC의 강조 내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까지 대구 범어동 소재 대구빌딩을 폐쇄한다고 24일 전했다.KB손보 측은 "대구빌딩 입주기업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해당 빌딩을 폐쇄한 후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면서 "해당빌딩 내에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사람들에 대해선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B손보 측은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빌딩을 25일까지 폐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가 전방 예측형 'ICT 커넥티드 변속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전했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 변속 시스템은 전방 도로 형상과 교통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기어 단수로 미리 변속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나올 신차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현대-기아차 측은 "기존에도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와 같이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술은 현대차 및 기아차 모델에 대부분 적용되고 있었지만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오는 20일부터 4세대 쏘렌토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이 차는 다음달 출시되는데 신규 플랫폼과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완전 새로워진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구현했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기아차 측은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신규 플랫폼의 컴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과 현대건설기계가 손잡고 수소 에너지 활용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현대차그룹 측이 1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 소재 현대건설기계 연구소에서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실장 박순찬 상무, 현대모비스 연료전지사업실장 금영범 상무,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 R&D 부문장 황종현 상무, 건설장비 R&D 부문장 김승한 씨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 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3사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수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7일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된 다중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강조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인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17일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밝혔다. 신형 쏘렌토는 다음달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기아차는 덧붙였다.기아차 관계자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 (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다"면서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이하 현대차 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13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다 차종이 '최고 안전한 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3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등급 14개 차종 등 무려 17개 차종이 선정됐다.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G70 ▲G80 등 3개 차종이다. 톱 세이프티 픽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한층 더 확장한 콘셉트카로 다음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이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가 미국 최고 권위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제네시스 브랜드가 13일 밝혔다.특히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공인 받았다고 제네시스 브랜드 측은 강조했다.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전체 조사 대상 브랜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 내구품질 브랜드상을 받았다.제네시스 브랜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3일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Ride Pooling)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현대차에 따르면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KSTM)와 함께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스마트 리플렛이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12일 전했다. 미래에셋 운용 관계자는 "스마트 리플렛은 판매사 지점 방문없이 문자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펀드 안내장을 일컫는다"면서 "완성도 높은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일러스트 이미지 위주로 제작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편의성을 높인 점이 국제 공모전에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가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카누(Canoo)와 손잡고 차세대 전기가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11일(미국시간)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미국 LA 카누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현대-기차차 측은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면서 "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와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가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 및 글로벌 저변확대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현대차는 10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미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Sunita Satyapal) 국장과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가 만나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가 독일서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부문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차의 '엑씨드(XCeed)',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10일 한화건설은 "지난 5일 실시한 한화건설 3년물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800억원 모집에 무려 1190억원이 몰려 완판됐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이 지난해 'A-등급' 신용등급 상향 이후 진행된 첫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을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끈다.이와 관련, 한화건설은 "예측 결과를 토대로 발행 규모를 당초 예정보다 130억원 증액한 930억원으로 확정했다"면서 "금리는 연 3.2%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달한 돈은 채무상환에 800억원, 운영자금으로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KB증권 해외투자 고객들이 올해 가장 투자하고 싶어하는 해외 주식종목으로는 미국 아마존이 꼽혔다. 아울러 올해 유망 투자처로는 미국증시와 리츠, IT 업종 등이 지목됐다. KB증권은 10일 "최근 개최한 해외주식 세미나 참석자 300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이 같은 답변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조사 결과 올해 유망한 해외 증시로 57%가 미국, 28%가 중국, 15%가 베트남을 꼽았다.희망투자 선호도에서는 주식이 41%로 1위였고 부동산 리츠(32%), ETF 즉 상장지수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