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 증시에서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주들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신조선가(새로 만드는 선박가격) 강세 속에 국내 조선주들의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일 대비 6.39% 뛰어오른 2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삼성중공업(+8.79%), HD현대중공업(+6.12%), HD한국조선해양(+5.58%), 현대미포조선(+3.99%), STX중공업(+4.88%) 등도 같은 시각 급등 거래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SK증권은 1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한동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1.6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36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인 1.1조원을 웃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격 반등을 위한 보수적 출하 정책 지속으로 DRAM과 NAND의 혼합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반등폭이 기존 예상을 웃돌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업황의 골이 깊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장초반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7% 하락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40% 상승한 7만4400원, SK하이닉스는 0.37% 하락한 16만3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62포인트(0.21%) 상승한 2699.19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34%), LG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째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것과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1300억원 대를 쏟아내며 지수 오름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기관들도 6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 및 테마별로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들이 차익매물 속에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고 초전도체 관련주들도 급락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0.95% 상승한 26만4500원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며 2690선에 진입했다. 본격적인 주총시즌을 앞두고 '밸류업 프로그램' 추가 기대감이 되살아나며 은행주를 중심으로 증권·보험주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 국내증시 전반에 훈풍이 됐다. 다만 12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했지만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금융주로 쏠리면서 국내 반도체주들로 훈풍이 이어지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 때 2701.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미-중 갈등에 촉각을 세운가운데 장중 하락하는 반면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6% 하락한 3048.03을 기록 중이다. 장중 이틀째 내림세다. 부사강산업인터넷이 7.26% 장중 급등하는 반면 중과서광(-0.28%), 귀주모태주(-1.22%) 등은 하락 거래 중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에 이어 조선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증시에서 LS ELECTRIC(이하 LS일렉트릭) 등 전력기기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의 전력망 확장 수혜 기대감과 함께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기기 부족 가능성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8분 현재 LS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6.54% 뛰어오른 8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HD현대일렉트릭(+9.51%), 가온전선(+6.26%), 효성중공업(+3.45%) 등도 장중 급등세로 움직이는 중이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증시에서 HMM 주가가 장중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상운임 하락과 함께 HMM의 재매각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등이 거론된다. 투자자들은 외국인들의 태도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현재 HMM은 전일 대비 1.70% 하락한 1만62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기준 10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외국인들은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HMM을 순매도한데 이어 이날에도 장중 17만여 주를 순매도 중이다.글로벌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증시에서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종목명 신한지주), KB금융지주(종목명 KB금융), 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테마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주는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힌다.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이슈가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계 일각의 진단도 금융주들의 주가 오름세를 거들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7분 현재 KB금융은 전일 대비 6.28%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증시에서 LG 주가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흥국증권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LG는 전일 대비 2.94% 상승한 9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박종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원과 5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7.0%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별도 부문의 수익 개선과 더불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장초반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09% 올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41% 상승한 7만3600원, SK하이닉스는 2.17% 상승한 16만93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99포인트(0.30%) 상승한 2689.8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1.45%), 기아(+0.08%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하며 880선을 회복했다. 12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2월 근원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 속에 나스닥 선물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됐다. 특히 지난밤 미국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반등한 점, 중국 CATL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영향으로 코스닥 일부 2차전지 대형주가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6.94% 뛰어오른 26만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며 2680선을 회복했다. 12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2월 근원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 속에 나스닥 선물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됐다. 특히 지난밤 미국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반등한데 이어 국내 2차전지 대형주들이 급등하며 코스피 지수 오름세를 거들었다. 전날 우리 정부의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개최 및 120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지원안 발표 소식도 주목받았다.이날 강세로 출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와 일본증시는 12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촉각을 세운 가운데 장중 하락하는 반면 코스피 지수는 장중 반등하고 있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2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9% 하락한 3056.59를 기록 중이다. 장중 사흘 만에 하락하고 있다. 부사강산업인터넷(-5.19%), 중과서광(-3.88%)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중국 최대의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증시에서 씨씨에스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전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3분 현재 씨씨에스는 전일 대비 9.52% 하락한 56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 때 675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내림세로 돌아섰다.초전도체 테마주로 꼽히는 씨씨에스 주가는 지난 5일 국내 연구자들의 미국 학회 발표로 재료 소멸이 거론되며 12%대 하락했었다. 하지만 6일부터는 씨씨에스 사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국내외 가상화폐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영국 금융당국이 기관투자자들의 가상화폐 상장지수증권(ETN) 신청 시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ETN은 증권회사가 발행하는 파생금융상품으로 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0시 52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20% 뛰어오른 7만2399.21달러를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증시에서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금융감독원이 전날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을 발표했지만 일회성 요인에 그칠 것이라는 일각의 진단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현재 KB금융은 전일 대비 4.10% 뛰어오른 7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하나금융지주(+1.18%), 신한지주(+0.77%), 우리금융지주(+0.35%) 등도 같은 시각 상승세로 움직이는 중이다.정준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금융감독원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KB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경쟁사의 신규 진입에도 엔비디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지배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2024년 HBM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DRAM 전체 매출에서 HBM의 비중이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오는 2분기부터 경쟁사의 신규 진입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HBM 시장 지배력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장초반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6% 떨어졌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4% 하락한 7만2300원, SK하이닉스는 0.36% 하락한 16만6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40포인트(0.47%) 상승한 2672.24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여러 차례 등락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다가 장 막판에 오름세로 가닥을 잡았다. 시장의 무게중심이 코스닥 일부 대형주로 쏠리면서 이날 코스닥 지수와 거래대금 모두 코스피 시장을 웃돌았다. 업종 및 테마별로는 게임, 엔터테인먼트주 등이 상승한 반면 반도체, 제약바이오주 등은 혼조세를 나타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직전거래일 대비 0.81% 하락한 24만5000원, 에코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