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2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이 장초반 엇갈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주요 반도체주들도 껑충 뛰었지만 국내 반도체 투 톱의 주가는 다른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33% 하락한 6만1200원, SK하이닉스는 0.46% 상승한 8만73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8%, 0.5% 각각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755만주, SK하이닉스 34만주를 각각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9397.63으로 0.08% 하락하며 숨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 들어 전날까지 이틀 연속 오른 뒤 이날엔 쉬어가는 양상을 나타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들이 급반등 한 것이 두드러졌다"고 진단했다. 이날 다우존스 편입종목 중에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4.17%) 보잉(-3.47%) 월트디즈니(-3.02%) 다우(-2.34%) 월그린부츠(-2.15%) 캐터필라(-1.65%) JP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1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23.45로 5.44%나 떨어졌다. CNBC는 "이날 뉴욕증시에선 이번 주 들어 이틀 연속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들이 급반등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이틀 간의 하락세를 뒤로 하고 이날 2.01%나 뛰었다"면서 "아울러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전일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이날 0.77% 상승했다"고 전했다.특히 이날 대형 기술주 모임인 FAANG(페이스북 +1.49%, 아마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들의 주가가 다양한 흐름으로 엇갈렸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19 신규 확진 급증 속에 코로나19 백신개발 기업들, 즉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볼만하다"면서 "관련 기업들의 MA&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방송은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5시36분 현재) 아스트라제네카(+2.28%) 모더나(+7.76%) 노바백스(+8.48%) SANOFI(+2.37%) 등의 주가는 껑충 뛴 반면 화이자(-1.0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1시간 전 기준) 다우존스(-0.29%) 나스닥(+1.63%) S&P500(+0.48%) 러셀2000(-0.62%)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 시각 현재 뉴욕증시에선 ▲이번 주 들어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 및 나스닥 급반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하루 기준 13만1000명 이상 증가하며 최고치 기록) ▲장중 에너지, 금융 섹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4시 35분 기준)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들의 흐름이 엇갈렸다.이틀 전에 "코로나 백신 임상3상 결과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던 화이자(-1.37%)와 바이오엔테크(-2.37%)의 주가는 이 시각 현재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 시각 현재 모더나의 주가는 9.54%나 급등해 대조를 보였다.화이자의 주가는 이틀 전 급등 후 전날과 이날 장중엔 1% 대 하락했다. 바이오엔테크는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등 후 이날 장중엔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다. 장중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올랐다. 코로나 백신 기대감 및 미국 대선 후 긍정 흐름이 이들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382.10으로 1.35%, 독일 DAX 지수는 1만3216.18로 0.40%, 프랑스 CAC40 지수는 5445.21로 0.48%,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만993.02로 0.68% 각각 상승 마감했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12일 새벽 3시 31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이틀째 하락하며 830선까지 밀려났다. 미국 화이자의 임상결과 발표에 따른 코로나 백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의 흐름이 엇갈린 가운데 코로나 진단키트주들은 이틀째 급락했다.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들도 고개를 숙였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5.20% 급등한 9만5000원, 셀트리온제약은 15.15% 치솟은 12만9200원을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8거래일째 상승하며 248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480을 넘어선 것은 2018년 5월 3일(2487.25)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이달 말께 긴급 사용승인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국내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 강세와 함께 원화환율도 하락(달러 대비 원화가치 강세)하며 국내증시의 외국인 매수를 자극했다.이날 강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2488.04를 터치하며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혼조세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증시의 경우 인터넷 대기업 규제 조치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속 10만명을 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큰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은 장중 강세로 돌아섰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6분(중국시간) 현재 전일 대비 0.04% 하락한 3358.73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0.18% 내린 3354.02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증시에서 KB금융, 하나금융지주(하나금융), 신한지주(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우리금융) 등 대형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장중 연일 강세다. 화이자 이슈로 인한 금리 상승 기대감 속에 외국인들의 대규모 순매수도 이어지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오전 10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4.14% 뛰어오른 4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기준 3거래일째 강세다. 그런가 하면 하나금융지주는 3.44% 상승한 3만6100원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또 신한지주(+2.88%), 우리금융지주(+2.43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1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고 주요 반도체주들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지수 선물도 약세로 움직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장중 선방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83% 상승한 6만700원, SK하이닉스는 0.46%% 하락한 8만61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 0.5% 상승으로 각각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92만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장중에는 전날 대폭등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잠잠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4시 54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97%로 전일 같은 시각의 0.96% 보다 1.23% 높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0.18%로 전일 같은 시각 보다 0.16% 낮아졌다. CNBC는 "전일에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급진전 소식 속에 3월 이후 최고 레벨로 급등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이날 장중엔 소폭의 움직임만 보이고 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4시 25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개발해 온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시각 현재 화이자의 주가는 0.91% 하락한 반면 바이오엔테크의 주가는 4.71% 급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전날 화이자는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해 온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서 90% 이상의 유효성을 입증했다"면서 "곧 미국식품의약국에 긴급사용승인신청을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3시 53분 기준) 미국증시에서 바이오약품 기업들의 주가가 엇갈려 눈길을 끌었다.특히 전날 코로나19 백신 급진전 소식을 전했던 화이자의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일라이릴리 등 다른 바이오약품 기업들의 주가는 장중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시각 현재 화이자의 주가는 0.97% 하락한 반면 일라이릴리(+3.60%) 머크(+1.47%) BRISTOL MAYERS(+0.67%) ABBVIE INC(+3.35%) 등의 주가는 상승세로 움직였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새벽 3시 34분 기준) 다우존스(+0.28%) 나스닥(-1.66%) S&P500(-0.61%)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움직였다. 특히 장중 나스닥 급락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같은 시각 WISDOMTREE CLOUD COMPUTING(WCLD)이 42.53 달러로 3.43%나 하락하는 등 CLOUD ETF(WCLD)의 흐름이 3월 이후 최악의 한 주 속에 있으면서 장중 나스닥 지수 등을 짓누르고 있다"고 진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일 대폭등에 이어 또 올랐다. 그러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중 혼조세를 보이며 전날 나스닥 하락 속 혼조 마감한 애매한 흐름을 이어갔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296.85로 1.79%, 독일 DAX 지수는 1만3163.11로 0.51%, 프랑스 CAC40 지수는 5418.97로 1.55%,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만851.58로 0.49%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이날 장중(한국시각 11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0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하루 만에 하락하며 840선에 턱걸이했다.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임상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부양책 축소 우려, 미국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 소식 등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날 외국인들이 코스피 시장으로 몰려가면서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약세를 나타냈고 코로나 진단키트주들은 급락했다.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들도 고개를 숙였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2.17%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0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7거래일째 상승하며 2450선을 돌파했다.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임상 결과 발표와 일라이릴리 치료제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긴급 사용승인 소식 등이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미국의 추가 부양책 축소 우려, 미국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 소식 등으로 뉴욕증시 지수 선물이 하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압박했다.강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2457.94를 터치하며 연중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반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3분기 중 40억 달러의 애플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다우존스 계열의 배런즈가 9일(미국시간) 보도했다.배런즈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배런즈는 이와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가 분기 중 금융주를 팔고 산업주식을 사들였으며 투자규모는 지난 9월30일 현재 245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9월30일 현재 1117억 달러의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배런즈는 이를 당시 애플 주가 115.81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