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9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전일의 혼조세를 딛고 다시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다. 미국 하원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결은 안중에도 없었다. 실업보험 청구자 감소,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효과 등이 지속되면서 미국증시를 견인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8376.96으로 137.68포인트(0.49%)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05.37로 14.23포인트(0.45%)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 흐름이 막판에 바뀌었다. 3대 지수는 장중 소폭 상승세를 이어오다 장 막판에 이르러 나스닥 지수만 상승세를 간신히 유지한 채 다우존스 지수와 S&P500 지수는 결국 하락 전환했다. 역사적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시장이 다소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8239.28로 27.88포인트(0.10%)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7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또 올랐다.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3대 지수는 2거래일 연속 동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전이 이날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8267.16으로 31.27포인트(0.1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92.52로 1.07포인트(0.03%)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823.36으로 9.13포인트(0.10%) 높아졌다.미국 경제방송 C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6일(미국시각) 뉴욕증시가 또 올랐다. 3대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도달에 따른 긍정적인 기대감이 뉴욕증시 신고가 흐름을 만들어 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8235.89로 100.51포인트(0.36%)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91.45로 22.65포인트(0.71%)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814.23으로 79.35포인트(0.91%) 높아졌다. 이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내년 초까지는 2단계 미-중 무역협상이 소강국면에 머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당분간 또는 한동안 증시에서는 주요 산업 및 기업의 펀더멘털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16일 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요것만 코너'를 통해 미-중 무역이슈와 관련한 시장 진단을 내놨다. 그에 따르면 미-중이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했다. 그러나 1단계 무역협상은 말 그대로 1단계 뇌관을 제거한 것에 불과하다. 시각에 따라 1단계 타결에 대해 다른 해석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김 센터장은 "중국제품 신규관세 취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3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오름세가 전날보다 확 둔화됐다.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지만 강보합 수준의 불안한 사상 최고치 행진이었다. 미국증시 3대 지수가 불안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3대지수와 달리 하락 마감했다. 이날 미-중 당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했다"고 공식 확인했는데도 미국증시는 더이상 환호하지 않았다. 1단계 무역합의 효과가 거의 끝났다는 신호일 수도 있어 향후 흐름이 주목된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미국시각) 뉴욕증시가 활짝 웃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사실상 타결 상황에 이른 것이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냈다.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8132.05로 220.75포인트(0.79%)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17.32로 63.27포인트(0.73%)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68.57로 26.94포인트(0.86%) 높아졌다.미-중 무역협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각) FOMC의 날, 미국증시가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FOMC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여전히 호의적이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증시도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장중 관망 또는 혼조세를 보이다가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동결 결정 및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상승세로 전환돼 마감했다.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911.30으로 29.58포인트(0.11%) 상승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막판 갑자기 하락세로 전환돼 마감했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건은 여전히 테이블 위해 있다"고 못박은 것이 장 막판 투자심리를 급랭시켰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881.72로 27.88포인트(0.10%)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3132.52로 3.44포인트(0.11%)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86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9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했다. FOMC회의, 브렉시트 총선, 미국의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시한 등 여러 불확실성 요인이 줄줄이 대기 중인 상황에서 미국증시가 고개를 숙였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909.60으로 105.46포인트(0.38%)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35.96으로 9.95포인트(0.32%)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621.83으로 34.70포인트(0.40%)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환호했다.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오는 15일 미국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관세 시행을 앞두고 1단계 합의가 임박했다는 백악관의 발언도 지수 오름세를 거들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시의 다우존스 지수는 337.27포인트(1.22%) 뛰어오른 2만8015.06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지수는 28.48포인트(0.91%) 상승한 3145.9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5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올랐지만 오름폭이 작았다. 관망해야 할 요인이 많았던 탓이다. 하루 뒤 발표될 미국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했다. 미-중 무역협상도 여전히 다소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지켜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677.79로 28.01포인트(0.10%) 상승하는 데 그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3117.43으로 4.67포인트(0.15%) 오르는 데 그쳤다. 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각) 뉴욕 월가의 분위기가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 재부각과 유가 급등 속에 다소 호전됐지만 다른 한편으론 아직 마음을 놓을 상황도 아님을 대변했다. 뉴욕증시와 국채금리는 제한적으로 반등했고 달러가치 약세는 지속될 만큼 '불안요인'도 함께 노출시킨 하루였다.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 흐름을 보면 다우(+0.53%) 나스닥(+0.54%) S&P500(+0.63%) 등이 제한적 상승세를 나타냈다. 3거래일 연속 하락 끝의 반등 치고는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미국 경제방송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4일(미국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뒤 반등했다.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이 다시 부각된 점, 유가가 크게 오른 점 등이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은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649.78로 146.97포인트(0.53%)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12.76으로 19.56포인트(0.63%)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5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일(미국시각) 뉴욕 월가는 아연실색했다. 미국발 무역전쟁 공포 확산, 미국발 관세폭탄 남발 양상이 전개되자 미국증시 최고의 전문가들마저 말문이 막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뉴욕증시를 따라 미국 국채금리도 더불어 추락했다"고 전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한때 457포인트나 떨어지며 10월 8일 이후 최악의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결국 이날 다우존스 지수(-1.01%) 나스닥 지수(-0.55%) S&P500 지수(-0.66%) 등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이번 주 들어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섹터의 주가가 연일 급락했다. 미국-중국 간 무역전쟁 공포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이 프랑스 및 남미 국가들에 대해서도 '관세폭탄'을 남발하면서 '철강주' 및 '프랑스 럭셔리주'들도 함께 흔들렸다.3일(미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1.54%나 떨어졌다. 전날에도 1.4%대 하락했는데 이날엔 낙폭이 더 커졌다.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마이크론 테크(-2.50%) 자일링스(-1.79%) 퀄컴(-2.27%)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일(미국시각) 뉴욕증시 4대 지수가 또 떨어졌다.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이번 주 들어 내리 하락이다. 이날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엔 데드라인이 없다"고 강조, 중국과의 무역전쟁 공포가 고조되는 이른바 '차이나 공포'가 뉴욕증시에 직격탄을 가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502.81로 280.23포인트(1.01%)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093.20으로 20.67포인트(0.66%) 내렸다. 기술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 주가가 급락했다. 미국발 무역전쟁 공포 확대 속에 중국 화웨이가 새로운 폰에 미국산 칩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 주목받았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6%나 하락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미국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의 주가가 0.67% 하락했고 자일링스(-2.71%) 마이크론 테크(-2.36%)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기업들의 낙폭은 더 컸다. 이밖에 AMD(-1.07%) 램리서치(-1.46%) 브로드컴(-1.74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일(미국시각) 뉴욕증시 4대 지수가 모두 고개를 숙였다. 무역공포 확산, 미국 제조업지표 부진 등이 미국증시를 짓눌렀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4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783.04로 268.37포인트(0.96%)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13.87로 27.11포인트(0.86%)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567.99로 97.48포인트(1.12%) 내렸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607.58로 16.92포인트(1.0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일 "최근 주식시장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표현 4개가 있다"면서 "1)美, 32개 중국산 상품 관세 면제…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에 中 "반격할 것" 2) 중국, 고함치지만 무역이 더 중요할 것 3) 한국 주식시장 17거래일째 외국인 순매도 (누적 매도규모 3.7조원 넘어) 4) FOMO (Fear of Missing Out =소외에 대한 공포) & FOTT (Fear of Transfer Tax=주식양도소득세 공포) 등이 그것들이다"고 밝혔다.한마디로 개별 주식의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