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22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소폭씩 상승했다. 이번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한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섹터의 주가 상승이 유럽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유럽증시가 열리는 동안 달러 대비 유로 및 파운드의 가치가 소폭 약세를 보인 것도 유럽증시엔 나쁘지 않은 재료였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0.08% 오른 7514.93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9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최근의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기대감, 달러 대비 유로 및 파운드화 가치 하락 전환 등이 유럽증시를 견인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508.70으로 0.21% 올랐다.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260.07로 0.26%, 프랑스의 CAC40 지수가 5552.34로 0.03% 각각 상승했다.7월말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통화정책회의에서 미국 연준이 최대 50b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8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일에 이어 또 하락했다. 핵심기업 실적 부진과 달러 대비 유로 및 파운드 가치 급절상 여파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493.09로 0.56% 하락했다.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227.85로 0.92%, 프랑스의 CAC40 지수가 5550.55로 0.38% 각각 떨어졌다.이들 3개국 증시는 전일에도 미-중 무역갈등 재부각 소식에 내림세를 보였는데 이날 또 떨어졌다.로이터에 따르면 이날엔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7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일의 상승세를 뒤로하고 하락했다. 미-중 무역불안이 다시 불거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파운드의 가치가 전일의 폭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도 유럽증시엔 악재였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535.46으로 0.55% 떨어졌다.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341.03으로 0.72%, 프랑스의 CAC40 지수가 5571.71로 0.76% 각각 하락했다.영국, 독일, 프랑스 증시는 하루 전만 해도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6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다. 미국 6월 소매판매 호조 및 노딜 브렉시트 우려 부각 속에 미국 달러 대비 유로, 파운드 가치 추락이 유럽의 수출주들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미국 대형 은행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가 유럽의 은행주들에도 긍정 영향을 미쳤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60% 상승한 7577.20을 기록했다.또한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430.97로 0.35%, 프랑스의 CAC40 지수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5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FAANG 주가가 혼조세로 주춤거린 반면 반도체 섹터는 상승세를 나타내 주목받았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섹터 블루칩군인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의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애플(+0.94%) 아마존(+0.50%), 알파벳A(구글의 모기업: +0.45%) 등은 상승했지만 페이스북(-0.47%)과 넷플릭스(-1.78%)는 하락했다.특히 CNBC는 "페이스북이 가상화폐 리브라를 발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과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5일(이하 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다. 중국 성장률 악화에도 중국증시가 올랐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뒤따라 상승했다. 중국의 성장률은 추락했지만 주요 월별 경제지표는 양호하게 나온데다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파운드 절하는 영국증시 상승을 거들었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영국의 FTSE100 지수는 7531.72로 직전 거래일 대비 0.34% 상승했다.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387.34로 0.52% 올랐고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1일(미국시각) 뉴욕에서는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하 의지 재확인에도 국채금리가 뛰고 금융주들이 급등해 주목받았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2.14%로 전일의 2.06% 보다 수직 상승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미국 국채금리도 1.86%로 전일의 1.83% 보다 높아졌다.파월 연준 의장은 전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가득하다"면서 금리인하 의지를 표출한데 이어, 이날에도 상원에 출석해 "미국 경제의 좋은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도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1일(현지시각)에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이들 나라 주가지수는 이번 주 들어 나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엔 미국과 프랑스간 디지털 관세안 갈등, 영국 파운드화 가치 절상 등이 유럽증시를 짓눌렀다. 게다가 이날 미국에서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호전되면서 금리인하폭 등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킨 것도 유럽증시엔 달갑지 않은 소식이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28%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0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또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하원 증언을 목전에 두고 영국, 독일, 프랑스 증시는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떨어졌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530.69로 0.08% 하락했다.또한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373.41로 0.51%, 프랑스의 CAC40 지수가 5567.59로 0,08% 각각 떨어졌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 청문회 출석을 앞두고 서면 자료만 제출한 상황에서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9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운송섹터의 주가 약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소형 소비주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대형 기술주들이 뜨고 소형 소비주 및 운송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하루였다.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운송 관련주들의 약세가 눈길을 끌었다"면서 "특히 페덱스(-1.01%) 라이더 시스템(-1.37%) UPS(-0.19%) JB 헌트 트랜스포트(-0.40%)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날 다우 운송지수는 0.74% 하락했다.또한 이날 소형 소비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고 CN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9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전일의 약보합세보다 더 크게 하락했다. 브렉시트 불확실성,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경계감,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의 미-중 무역분쟁 여파 노출, 도이체방크의 구조조정 여파 지속 등이 유럽증시를 짓눌렀다.특히 그간 유럽증시는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반등했으나 최근에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이번주 들어 이틀 연속 하락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536.47로 0.1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8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애플 추락,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불확실성, 미-중 무역협상 우려 속 자재주 급락 등에 의해 악영향을 받았지만 그래도 양호한 흐름을 보인 종목들도 주목받았다.CNBC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0.43% 하락했지만 나이키(+1.91%) P&G(+0.80%) 홈디포(+0.69%) 월마트(+0.66%) 등이 선전하면서 다우지수 낙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반면 이날 애플(-2.06%) 머크(-1.82%) 3M(-1.63%)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8일(이하 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소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가 유럽증시를 압박했다.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통화완화정책 추진 기대감 및 독일 산업생산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것은 증시 하락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549.27로 0.05% 하락했다.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543.51로 0.20%, 프랑스의 CAC40 지수가 5589.19로 0.08%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3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껑충 올랐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에 내정된 것이 전일 미국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친 데 이어 이날 유럽증시에 훈풍을 가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609.32로 0.66% 상승했다.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616.24로 0.71%, 프랑스의 CAC40 지수가 5618.81로 0.75% 각각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유럽600 지수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스 등 유로존 주요국 증시가 전일 대비 상승폭을 확 줄였다. 미-유럽연합(EU) 간 무역분쟁 우려가 독일, 프랑스 주식 투자자들을 신중하게 만들었다.CNBC에 따르면 이날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의 DAX 지수는 1만2526.72로 고작 0.04% 오르는 데 그쳤다. 프랑스의 CAC40 지수 역시 5576.82로 0.16% 상승하는 데 머물렀다.독일, 프랑스 증시는 하루 전만 해도 미-중 무역전쟁 휴전 소식에 각각 0.99%, 0.52% 올랐다가 이날엔 전일보다 상승폭을 줄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2일(현지시각) 영국 금융시장에서는 브렉시트 우려 속에 주요 경제지표가 악화됐으나 증시는 상승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 연일 급락이 증시엔 호재였다.CNBC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7559.19로 0.82% 상승했다.이날 영국의 경제지표가 악화됐지만 파운드화 가치 하락이 수출주를 중심으로 증시를 견인했다.시장조사 업체 IHS마킷은 이날 "영국의 지난 6월 건설업 지수가 43.1로 전월 대비 8포인트나 뚝 떨어졌다"고 전했다. 노딜 브렉시트(유럽연합과 이렇다할 협의안 없이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1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껑충 뛰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것이 유럽증시를 견인했다. 화웨이 일부 제재완화 소식은 유럽증시 반도체 섹터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미-중 무역전쟁 휴전 및 주요 산유국의 감산 연장으로 유가가 강세를 보인 것도 유럽증시엔 호재였다. 다만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은 증시 상승폭을 일부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497.50으로 0.97% 상승했다. 유로존에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28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최근의 혼조세를 뒤로하고 껑충 뛰었다. 미-중 정상회담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긍정 발언, 만일 미-중 무역협상이 잘못 될 경우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425.63으로 0.31% 올랐다. 독일의 DAX 지수는 1만2398.80으로 1.04% 급등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5538.97로 0.83% 상승했다.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27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또 소폭씩의 등락을 나타내며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증시는 최근 연일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현지 G20 회의 기간인 '29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럽증시 투자자들이 여전히 조심스럽게 상황을 관망했다.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402.33으로 0.19% 하락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5493.61로 0.13% 떨어졌다. 독일의 DAX 지수는 1만2271.03으로 0.21% 상승했다. 범유